엠카 8월 둘째주 가요순위

1. 슈퍼주니어- Mr.Simple
2. 2NE1- Ugly
3. 씨스타- So Cool
4. 인피니트- 내꺼하자
5. miss A- Good-Bye Baby
6. 데프콘-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
7. 서인국- Shake it Up!
8. 틴 탑- 향수 뿌리지마
9. 브레이브걸스- 툭하면
10. 가비엔제이- 잊어준다
11. 써니힐- 기도
12. 환희- 죽을 것만 같아

14.  이승열- 라디라
15.  위치스- 달링
16.  알렉스- 웃으며 안녕
17.  보이스 원- 가슴이 터질 때까지
18.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나 좀 봐줘 
19.  이보람- 두 바보(Feat. 미노 of 프리스타일)
20.  정진운- 걸어온다

8월 둘째주 가요순위는 첫째주와 비교해서 눈에 띄는 점이 데프콘의 급상승과 서인국의 7위 진입이네요.
가학성 논란이 일었던 써니힐의 <기도>도 11위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주 13위는 없는 것 같아요.

20위권~50위까지의 순위 중에서는 10cm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24위), 보니 <아파>(25위), 그리고 보니의 홍대 콘서트에서 첨으로 봤던 버벌진트가 feat를 한 폴백의 <Hello My Ex>(40위) 등이 눈에 띄네요.
장기하의 노래가 지난 주 20위에 올랐었으나 이번 주에는 50위권 밖으로 밀린 듯 합니다.
장기하, 10cm, 보니, 버벌진트는 오버라기보다는 언더그라운드를 주무대로 한 가수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세째주는 오버와 언더가 적절하게 혼합 되어진 차트라고 생각합니다.  
장르에 있어서도 댄스와 발라드가 36%의 비율로 잘 버물려져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7위에 진입한 서인국의 <Shake it Up!>과 보니의 <아파>를 한 번 들어보자구요^^

음악을 듣는 방법은 mp3, 스마트폰, 인터넷, 라디오 등과 같은 기기들을 이용하는 방법과 콘서트, 가요 프로그램 녹화현장 등 현장에서 직접 듣는 방법으로 나뉘어지겠지요.
보니의 음악을 저는 콘서트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의 자격>으로 뜨긴 했지만 거의 모든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는 실력파 가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장기하나 10cm는 개성 있는 자신만의 색깔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요.
보니의 이번 노래 <아파>는 많이 세련되어져서 언더보다는 오버에 가까운 곡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