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초미세먼지는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로, 코 등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아 심혈관 질환이나 폐질환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24시간 평균 25㎍/㎥, 연평균 10㎍/㎥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였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를 3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하기가 좀 부끄럽지만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직접해봐야 리얼후기이겠기에 청소기로 쓱싹쓱싹하면 먼지가 보이지 않으니 빗자루로 일부러 먼지를 좀 모아 보았다.
청소를 매일매일 해도 이런 만큼의 먼지가 나온다. 초미세먼지는 아니지만 미세먼지 정도는 되리라 생각하는데, 일부러 모았기에 망정이지 일상 생활에서는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뿐 아니라 집먼지진드기와 같은 것도 살기에 좋은 환경이 되리라 생각된다. 요즘 살인진드기 때문에 집먼지진드기는 이슈의 저 편으로 밀려 났지만 살인진드기가 나오기 이전에는 집먼지진드기가 진드기계의 갑이었다.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 청결을 유지하려 애쓰는데 온 관심을 가졌었는데 살인진드기로 인해서 집먼지진드기에는 관심이 소홀해진 것은 아닌지... 집먼지진드기든, 살인진드기든 사람에게 해롭다는 공통점은 있는 듯 하다.
▲ 변함없는 흡입력 크기는 작아졌지만 흡입력 만큼은 변함 없다
위 동영상은 필자가 직접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빨아 들이는 모습을 촬영한 로벤타 컴팩트 포스 싸이클로닉의 작동 동영상이다.
먼지통에 먼지가 쌓여도 막힘없이 흡입력이 그대로 유지된다. 발로 작동 버튼을 동작/정지 시키는 것이 특이하다. 컴팩트한 디자인만 아니라 적은 에너지를 발생하는 고성능·고효율 모터로 전기 요금 절감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다.
기어다니면서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는 습성을 지닌 아기들 키우는 집이나 호흡기가 좋은 않은 사람이 있는 집에는 미세먼지나 머리카락 같은 것을 대수롭게 여기면 않될 것이다. 로벤타 컴팩트 포스 싸이클로닉으로 이러한 근심에서 해방되기로 하자.
먼지를 간편하게 비울 수 있는 깔끔한 먼지통
청소가 끝난 후 먼지통을 비워봤다. 먼지통이 싸이클론 콘 부분과 분리되어 있어 쉽게 먼지통을 분리하고 먼지 날림 없이 한 손으로 깔끔하게 버릴 수 있다.
한 손으로도 간단하게 분리가 된다.
이젠 보관 및 수납을 하기 위해서 본체와 호스를 분리하도록 한다.
조립만큼이나 분리도 아주 쉽다.
▲ 컴팩트한 사이즈, 나만의 수납 공간
현관문 입구에 신발장과 더불어 수납장이 빌트인으로 되어 있다.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아마 그 구조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크기가 작으니 수납도 편리하고 공간절약도 된다. 청소가 끝나면 진공청소기 본체와 분리하여 이렇게 넣어두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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