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한지민, 스위스 네비게이션을 만나지 못한 이서진의 포텐 폭발
<꽃보다 할배>에서 스위스를 잘 알아 인간 네비게이션 이서진을 대신하여 스위스 안내를 하려고 했던 한지민과의 만남이 불발되었다.
한지민이 급한 일정이 생겨 할배들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출발을 하였던 것이다.
이서진은 한지민을 만난다는 생각에 온통 한지민 생각 뿐이었고, 스위스 여행 안내에 대해서 한지민을 철썩 같이 믿고 있다가 멘붕에 빠졌다.
이서진의 어떤 포텐이 폭발했는지 궁금하시다면 클릭후 계속 읽어주세요
30분 정도는 기다려줄 것이라고 믿었던 이서진이 때늦은 후회를 해봐야 이미 늦은 것.
할배들도 할배들이지만 이서진만큼 한지민을 못 만난 걸 아쉬워 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 때부터 이서진은 부랴부랴 할배들을 챙기느라 바빠지기 시작한다.
마치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처럼 할배들을 손수 챙겨주었고, 할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챙기기 시작한 것이다.
이서진의 노예근성과 서빙본능이라는 포텐이 폭발하고 만 것이다.
이에 나영석 PD가 "어느 호텔에서 나오셨느냐. 이 형 진짜 노예근성 대박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노예 아니냐"라고 하여 웃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었다.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은 '짐꾼', '인간 네비게이션' 등의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서진의 재발견'이라 할만큼 그의 이러한 인간적인 면모는 크게 재조명 받고 있다.
친손자라고 해도 할배들에게 이런 서비스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tvN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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