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광고란 호기심을 자극하여 궁금증을 유발시켜 제품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광고기법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대웅제약 우루사 광고가 바로 그러한 티저광고의 일종인데, 티저광고의 정석이라고 해도 될 듯 하다.
요즘 유튜브를 통한 이러한 바이럴 마케팅이 많은 이유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파급력이 높다는 점을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는 듯 하다. 대웅제약의 우루사 바이럴도 그러한데, '이태리편', '일본편', '프랑스편' 총 세편의 광고가 있으며, 애니메이션으로 되어 있고, 각 나라별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해야할 듯 하다. TV CF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는 CF의 진화를 보고 있는 듯 하다.
캡슐맨 이태리편
이태리하면 이탈리아 마피아가 연상된다. 우루사 광고 '캡슐편 이태리편'은 이러한 점에 착안 우루사 제품이 지니는 탄력성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육체피로에 좋은 피로회복제 우루사의 초인적인 힘이 캡슐맨을 통해 발현되고 있는 것이다.
캡슐맨 일본편
캡슐맨 일본편 또한 일본하면 떠올릴 수 있는 사무라이가 등장한다. 등에 칼을 메고 사무라이를 대적하는 캡슐맨은 달을 베어 상대의 기선을 제압한다.
캡슐맨 프랑스편
위의 두편도 재밌지만 캡슐맨 프랑스편은 압권이다. 말의 울음소리, 따그닥거리는 말의 뜀박질 소리에 캡슐맨의 전매특허인 ♬몰라도 된다 몰라도 된다♬ 리듬을 얻은 것이다.
광고가 재밌어진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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