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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다희 인연 언급, 과거에나 지금이나 유재석은 유재석이다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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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다희 인연 언급, 과거에나 지금이나 유재석은 유재석이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할 예정인 수목드라마 '비밀'의 출연진 중 이다희가 유재석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슴을 열어라' 푸켓 촬영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것.
유재석은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당시 미성년자였던 이다희가 회식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고 혼자 호텔 방에서 만화 영화를 봤다고 말했다.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를 말하는 것 같은데, 판유걸이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 프로그램이 자주 언급이 되는 듯 하다.
과거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유재석의 인기 중에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이미지는 유재석이 롱런할 수 있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여기에 '겸손과 배려의 아이콘'이란 이미지까지 더해진 것도 사실이다.
이것이 방송 이미지 뿐만 아니라 현실 생활 속에서도 이어진다는 점은 다른 연기자들에게 타의모범이 될만 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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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독일월드컵 기념 SBS 'X맨 일요일이 좋다'의 독일 촬영장

유재석은 '해피투게더'에서 자신의 7년 무명생활을 언급하기도 하였는데, 고진감래라는 말도 있듯이 개그맨 생활을 접으려고 마음 먹었을 정도로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한 계단씩 밟고 올라온 유재석이다.


유재석: "스스로로 싸구려가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 모두가 자신의 연기를 보고 웃을 것이라는 자기최면을 걸고 나니까 정말 그렇게 되더라"

유재석과 강호동이 2강 체제를 이루기 전까지는 신동엽, 이경규 등이 있었는데 최근 신동엽은 그런 유재석은 언급하기도 하였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신동엽은 유재석과 강호동의 방송에 임하는 태도에 대해서 우스갯소리를 하였는데, 이러한 성실한 모습이 있기에 지금의 유재석을 존재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신동엽: "예전에는 1시간 15분 정도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위해 4~5시간 찍는 걸 전혀 이해 못 했다"
"그런데 강호동과 유재석이 우리나라 모든 방송을 열심히 찍는 풍토로 만들어버렸다. 두 사람은 8시간 넘어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나나 이경규, 김구라 등은 뺀질거리고 오래 일하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이라 지친다"



이번주 '런닝맨'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유재석은 지금도 몸을 사리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그렇기에 유재석의 방송은 재미도 재미지만 유재석에 대한 인간미와 신뢰를 함께 갖고 보게 되는 것 같다.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유재석은 유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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