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여신'이라 불리는 김혜수의 드레스는 김선영 청룡 타투에 대적하는 듯한 봉황의 깃털 문양이 들어간 듯 하다.
패션의 완성은 몸매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을 김혜수 드레스를 통해서 해마다 증명이 되고 있다.
김혜수의 청룡영화제 드레스 변천사를 한 번 살펴보자.
32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2011)
31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2010)
30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2009)
29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2008)
27회 청룡영화상 김혜수 드레스(2006)
솔직히 여배우들이 드레스와 메이크업에 공을 들이는 노력만큼 영화제 본상들과는 별도로 공식적으로 베스트드레서상을 하나씩 제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전에는 베스트드레서와 워스트드레서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사라진 듯....
레드카펫의 노출경쟁 대신에 이렇게 베스트드레서상을 하나씩 만든다면 양질의 품격 있는 여배우들의 드레스의 향연도 열릴테니 영화제의 격도 한층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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