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주가 일진설, 자해설의 '괴물소녀'가 될 지 아니면 심사위원들이 극찬해 마지 않던 절대음감의 천재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K팝스타' 게시판에는 아직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김은주의 일진설로 인해서 하차요구가 봇물 일 듯 일어나고 있다. 'K팝스타'가 심사위원들의 말처럼 풍년이 되기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김은주의 일진설과 자해설의 사실여부를 확인하여 공식입장을 내놓아야 할 터이다.
K팝스타 공식입장 빨리 내놓아야 한다는데 공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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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식입장을 내놓게 된 이후라도 김은주의 일은 논란거리가 될 지 모른다. 왜냐하면, 만약 일진설 자해설이 사실로 확인된 경우라도 아직 나이 어린 청소년에게 과거의 과오를 문제삼아 주홍글씨를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게 해야 하는지 아니면 기회를 줘야 하는지에 대한 찬반여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미 SBS는 '송포유'로 그러한 시도를 한차례 한 바 있다. 그러나, 주지하다 싶이 결과적으로 '송포유'는 그러한 방송의도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 채 가해자들에게 아픈 상처를 후벼파는 상처로만 남은 채 프로그램을 마쳤다 보여진다.
일진들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또 피해자로 만들게 되고, 가해자라 할 수 있는 일진들이 시청자나 누리꾼들의 충분한 공감을 얻지 못한채 스스로의 진정한 개과천선 없이 승자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진설, 자해설이 불거지자 속바지 논란마저 가해지고 있다
김은주에 대한 일진설은 한사람의 주장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익명의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고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라는 점에서 사실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만약 이 글의 내용처럼 김은주가 일진설이나 자해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양현석과 박진영이 김은주의 절대음감에 충격을 받았던 김은주의 재능은 자신의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서 물거품이 될 것 같아 무척이나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지금 김은주와 관련한 조회수가 실시간 톱을 이룰 만큼 SBS의 공식입장 발표에 대해서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 김은주의 일진설 사실 관계 여부에 따라 'K팝스타'도 된서리를 맞게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만큼 일진과 관련한 문제는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김은주와 관련된 설이 그냥 설로만 끝나길 바라며 'K팝스타'측의 공식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인데 정말 김은주의 재능이 아까워서라도 설로만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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