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3(K팝스타3) 브로디, 화제의 인물 버나드 박 알멩 정세운
'K팝스타3(케이팝스타3)' 또한 '슈퍼스타K'처럼 오디션 방식을 약간 변경을 한 듯 하다.
상중하로 나뉘어 각 팀별로 다음 라운드 합격자를 상팀 7팀, 하팀 3팀 정도로 합격자의 수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오늘 방송은 상팀에 속한 버나드박, 알멩, 남영주, 허은율, 류지수, 이승민, 김기련, 조이김, 최다슬 9팀 중에서 조이김과 최다슬을 탈락시키면서 상팀 오디션을 마무리 지었고, 하팀 중에서 정세운과 브로디의 무대를 보이면서 3팀만이 합격할 것이라고 참가자들에게 긴장감을 주면서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출연에서 개성있는 무대를 보였던 혼성듀엣 알멩과 버나드 박, 하팀의 브로디가 화제의 인물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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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재해석한 혼성듀엣 알멩
[알멩 심사평]
양현석: "이해용 씨가 가성으로 노래할 때 깜짝 놀랐다. 공기가 계속 흐르는 매끄러운 음이었다. 최린의 랩도 정말 좋았다. 여자 래퍼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박진영: "최린 양 같은 캐릭터가 없다. 고음이 불안한 것이 단점이긴 하다. 하지만 자신감 있게 부르는 배짱이 정말 보기 좋다. 다음 라운드에서 이 정도로 우릴 놀라게 해준다면 탑 10 후보로 손색없다"
유희열: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재밌다는 표현 뒤에 숨어있다면 잘한다는 것이다. 실력이 대단하다. 남녀가 합을 맞추며 무대를 꾸미는 혼성 듀오가 될 것 같다"
▲보이즈투맨 '엔드 오브 더 로드(End of the road)'를 부른 버나드 박
[버나드 박 심사평]
유희열: "지난 번 라운드 때 기억이 안 났는데 정말 좋았다. 보통 가수가 저음 중음 고음이 있는데 버나드 박은 하나로 쫙 연결된다. 중고음 매력은 진짜 좋다. 한국 가요계에 없는 음색이라 매력있다"
박진영: "코드도 원곡의 절반으로 줄여버렸다. 자신감이 있으니깐 두 코드로 하나씩 묶었다. 그런 자신감과 여유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입을 여니 소울도 있고 고음까지 열렸다. 우승후보라고 감히 말하겠다"
'엄마 잠깐만요'로 1라운드에서 극찬을 받았던 정세운은 하팀에 속해서 자작곡인 '부산이 최고야'라는 새 자작곡으로 노래를 하였는데. 극찬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하팀에 속한 것도 그렇고, 2라운드에서는 혹평을 받으면서 탈락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정세운 심사평]
유희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정말 좋다"
양현석: "창법이 단순하다"
박진영: "상업적인 음악성은 타고났다. 그런데 문제는 가사다. 가사가 공감이 전혀 되지 않는다"
그러나 'K팝스타2'가 참가자의 성장성에도 주목을 하는 만큼 아직 탈락을 하게 될 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 지는 모를 일이다.
1라운드 합격자들 중 30팀은 YG엔터테인먼트, 25팀은 안테나뮤직, 24팀은 JYP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였다.
그 중에서 음정이 매우 불안하였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또 보고 싶다는 이유로 실력에 비해 매우 후한 점수로 합격을 하였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의 브로디가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하였는데...
▲데이비드 게타 '티타늄(Titanium)'을 부른 브로디
[브로디 심사평]
양현석: "기적을 본 것 같다"
박진영: "브로디 앓이가 시작되는 것 같다"
유희열: "눈물 날 정도로 감사하다"
2라운드에서 브로디에게 어떤 기적이 일어난 것인지 정말 장족의 발전을 하여 심사위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유희열은 'K팝스타3' 심사를 보는 동안 가장 깜짝 놀랐다면서 브로디의 일주일만의 기적에 감사해하였다.
안테나뮤직에서 어떤 마술을 부렸기에 브로디를 이렇게 변신을 시켜놓았는지 정말 놀랄 노자였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SBS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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