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스페셜, SBS연기대상에서 어떤 상을 수상할까?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신드롬이 반영되듯이 성탄절 특집으로 '상속자들 스페셜' 방송이 편성되었다.
정식 명칭은 '상속자들 크리스마스 에디션-사랑의 무게를 견뎌라'이다.
'상속자들' 팬들에게 주는 일종의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스페셜 방송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14시 20분부터 16시 30분까지 편성이 되어 있는데, '상속자들 스페셜' 방송은 연말 '2013 SBS연기대상'을 앞두고 있어서 '상속자들'이 어떤 상을 수상하게 될까에 대한 관심도 크리라 보여진다.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상속자들' SBS연기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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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BS 홈페이지에서는 '2013 SBS연기대상'에서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될 베스트커플상과 시청자 인기상 투표가 진행중인데, 이보영 이종석 커플이 아닌 '상속자들' 커플이 의외로 선전하고 있는 듯 하다.
'야왕' 수애 권상우 커플(최고시청률 26.7%)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송혜교 커플(최고시청률 15.4%)
'돈의 화신' 강지환 황정음 커플(최고시청률 15.1%), '장옥정, 사랑에 살다' 유아인 김태희 커플(최고시청률 12.2%)
'황금의 제국' 고수 장신영 커플(최고시청률 10.8%),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이종석 커플(최고시청률 26.2%)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커플, '주군의 태양' 서인국 김유리 커플(최고시청률 21.1%)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커플(최고시청률 23.5%),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 강소라 커플(최고시청률 12.3%)
의외인 것은 또 있는데 SBS드라마 중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나 '상속자들'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야왕'이었다.
'시청자 인기상' 후보로는 김우빈, 남상미, 박신혜, 소지섭, 송혜교, 이민호, 이보영, 이요원, 이종석, 조인성이 올라와 있어 '상속자들'에서 무려 3명의 후보가 올라와 있었다.
SBS드라마의 인기 원인을 보면 타 방송사와 달리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가 유독 많다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나 '못난이 주의보'와 같은 작품은 정통 멜로에 가까운 작품들인데 이와 같은 작품들과 로맨스물로 인해서 안정적이고 무난한 시청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안방극장의 10~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작품들 위주로 안정적인 편성을 하였다 보여진다.
그 중에서도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너목들'과 '상속자들' 두 작품은 '베스트커플상'이나 '시청자인기상' 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경쟁을 다툴 듯 하다.
특히 최영도 어록을 탄생시키면서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우빈이 과연 이민호를 누르고 인기상을 타게 될지에도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 하다.
박신혜는 현재 예정된 아시아투어 일정을 소화하면서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하고 있는 중이고, 김우빈은 이보영과 함께 SBS연기대상 사회자로 내정되어 있다.
이보영과 김우빈이 사회자인데 어쩌면 두 사람 모두 수상을 하게 될 듯 하다.
수상하려면 사회를 진행하여야 하는 연말 시상식의 법칙이 생기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SBS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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