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용자가 직접 만들어가는 MID의 즐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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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는 하나의 PC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된 기술력으로 인해 이제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온 셈인데요. PC라는 강력한 플랫폼은 상상할 수 도 없을 만큼 다양한 활용법들이 존재합니다. PC 체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만 해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니 손바닥만 한 디지털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해 줄 수 있을게 MID입니다.
MID는 PC라 했지만, 그렇다고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책상에 높고 사용하는 데스크탑 PC야 사용 중에 전원이 꺼질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입력도 간편하지만, 휴대성을 강조한 MID는 어쩔 수 없이 입력의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손바닥만 한 크기에서 자유롭게 입력이 가능한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으니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습니다.
모바일용으로 출시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가 어느 정도 해답을 주기는 하지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MID의 기능들을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일 것입니다. 걸어 다니거나 서서 이용하실 때 MID는 터치스크린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PC인 MID는 어떤 프로그램을 인스톨해 설치해주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PMP같이 단순하게 영화나 음악만을 위해 사용한다면 손해일 것입니다. 시일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바탕화면에 상주하게 될 텐데요. 4.8인치 화면에 윈도우즈 아이콘은 생각보다 작은 편이라서 손가락으로 클릭하기에 힘들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제조사들은 터치펜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꺼내들고 사용하기 귀찮을 때가 많이 있으실 겁니다. 이럴때 MID를 편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꾸며보면 어떨까요. |
태그 : MID,양파,차량용 블랙박스,센트라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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