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시경 루머, 허지웅 열애설 연예가 X파일? 루머와 찌라시에 상처받는 연예인들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을 보면 증권가 찌라시가 근원이 된 루머로 인해서 한 연예인이 자살을 하게 되고 이를 추적하는 연예인의 매니저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찌라시:위험한 소문'은 말하자면 연예계 루머가 정계의 이권과 관련하여 음모가 있기 때문에 이처럼 루머가 양산된다고 보는 시각이 있죠.
찌라시는 사회 문화 경제 정치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존재하는데, 영화 속에서처럼 찌라시를 만들어내는 집단이나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권을 찾아내려는 정보단체가 있는 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화 속에서 처럼 아직까지 한번도 찌라시의 근원지를 찾아내려고 노력한 적도 없고, 이를 찾아내어 벌을 가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찌라시의 정보는 90% 이상이 진실이 아니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사실도 있기 때문에 그 신뢰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효율적이라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찌라시에 의해 생성된 대중의 그러한 관심이 정작 본인에게로 쏟아진다면 이야기는 달라질테죠.
연예인들도 연예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격체입니다.
그리고, 연예인 본인들은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언론으로 인해 만들어진 일종의 사회적 책임을 져야하는 '공인'입니다.
사실 연예인이 공인이냐 아니냐 하는 부분도 그래요~
만약 연예인들이 '공인'으로써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면 공인이길 부정할 것입니다.
그런데 공인이 됨으로써 그만큼의 혜택을 누리고 있으니 연예인들의 70% 이상이 자신은 공인이다라고 인식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성시경은 '마녀사냥'에서 기획사를 옮기는 도중에 자신과 관련한 온갖 악성 루머가 떠올아서 괴로워했던 심경을 밝혔습니다.
성시경은 거짓 루머이니 상관없다 여기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려 하였지만 자신이 믿던 윤종신이 그 루머를 믿고 의심을 하자 자신의 사람이라고 믿었던 사람에게도 의심을 당하는 아픔으로 인해서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울었다고 말했죠.
만약 연예인이 공인이고 그 루머가 사실이라면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그 책임 또한 무겁게 지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시경 루머의 경우는 사실이 아니었죠.
어떤 면에서 보자면 연예인에게 루머는 노이즈마케팅의 한 수단으로써도 사용이 된다 보여집니다.
일단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기도 하니까 말이죠.
사실 루머의 대부분이 말도 안되는 억측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점점 지능화 고도화(?)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얼핏 생각 없이 들으면 그럴싸 해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윤종신처럼 성시경이 마음을 주고 따르는 사람에게서 조차도 그런 의심을 사게 되는 것이겠죠.
그것이 어찌 속아넘어간 윤종신 탓이겠어요.
다행히 성시경은 윤종신과 대화를 통해서 루머의 거짓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오해를 풀었지만 연예인들의 대다수는 아마도 악성댓글 못지 않게 악성루머에 상처를 받고 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을 하면서 악플러들에 대한 엄단을 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악성루머, 연예가 찌라시, 혹은 연예계 X파일 등등으로 소문만 무성한 이들에 대해서는 그 근원지를 찾을 수 없는(찾으려 노력조차 하지 않는) 원인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안고 살아가는 연예인들도 많은 듯 합니다.
그런데 찌라시라는 것이 인기의 동향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합니다.
허지웅이 방송출연을 하기 이전이나 조정치가 인기를 끌기 이전에는 이런 찌라시가 나오지 않았었죠.
허지웅이 한혜진과 사귄다거나 조정치가 인턴 여기자를 쫓아 다닌다는 루머는 도대체 누가 왜 어떻게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내는 걸까요?
악플러들처럼 한번 속시원하게 잡아내어서 밝혀내봤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 김가연 악플러 고소 이유, 김가연 딸에 대한 악플 용납 못해
→ 김도연 엘 공식입장, 악플러 강경대응 아이돌은 사랑할 권리도 없나?
→ 백지영 악성댓글 단 악플러 고소, 백지영 두번 죽인 댓글 내용
→ 이영애 공식입장, 스타들이 악플러에 대해 단호하게 돌아선 까닭
→ 라디오스타- 카더라 통신의 위험성을 직접 경험한 조영구 연예계 X파일 사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