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로드FC,테크노 골리앗 주요전적과 격투기 선수로써의 최홍만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로드FC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종격투기 선수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전직 씨름선수였으나 프로씨름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했던 최홍만은 우리나라 최초의 K-1 이종격투기 선수이기도 합니다.
밥 샙
216cm,140kg(한때 160kg까지 나가기도 함)의 막강 피지컬이 최강의 장점입니다.
긴 리치와 핵꿀밤, 상대가 파고들어 접근전을 펼치면 살인니킥이 기다리고 있어, 입식타격에서 강점을 보인 최홍만이었죠.
우리나라에 격투기 붐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세미 슐츠
K-1 주요전적(18전 12승 6패, 우리나라 최초 K-1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
승: 톰 하워드(살인니킥이라는 별명을 얻게 됨), 아케보노,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 밥 샙(판정승)
세미 슐트(판정승,당시 K-1 2005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마이크 말론, 개리 굿리지, 마이티 모(리벤지 매치 성공)
패: 레미 본야스키(판정패), 제롬 르 벤너, 마이티 모(KO패,최홍만 최초의 KO패), 바다 하리, 레이 세포
개리 굿리지
마이티 모
종합격투기 주요전적(종합격투기 전적 5전 2승 3패)
승: 바비 올로건(나이지리아 개그맨 출신 파이터, 11초 KO승), 호세 칸세코(쿠바의 전직 야구 선수 출신,1분만에 KO승)
패: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서브미션패), 미르코 크로캅(TKO패), 미노와 이쿠히사
효도르
크로캅
미노와 이쿠히사
최홍만: "로드FC는 아시아 최고의 단체다. 로드FC는 나의 가치와 존재를 인정해줬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나도 로드FC와 함께 한국 격투기의 강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
피지컬 능력이 최고일 때인 2006년경이 최홍만의 전성기였죠.
이후 뇌하수체 종양이 발견되면서 수술을 하게 되고, 격투기가 위험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수술 이후 7년 정도가 지났는데, 이렇게 로드 FC로 복귀하게 된데는 아무래도 최근에 리벤지 매치에 성공한 크로캅의 경기에 자극받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최홍만도 예전의 피지컬을 회복하고, 너무 쎈 강적들만 아니라면 적어도 최홍만을 쓰러뜨릴 선수는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기량을 쌓아가면서 차근차근 성장하였더라면 보다 좋은 전적의 선수가 될수도 있었는데, 그러한 과정을 밟지 못해서 성장하지 못한 면도 있다 보여집니다.
→ ufc fight night 64 크로캅 곤자가 하이라이트 영상,레전드의 부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