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메르스 확진,오산 메르스 양성 판정,메르스 병원 공개해야 하는 이유
밤사이 메르스 확진자가 5명이 늘어 메르스 확진자는 35명이 되었습니다.
이 중 3차 감염자는 2명이 늘어 3차 감염자는 총 5명이 되었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종합병원에서 3일 오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와의 접촉으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었던 사람이 메르스 확진판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산 공군기지의 원사 한명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합니다.
메르스가 감염된 경로는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기 위해서 경기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가 2차 감염이 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메르스에 감염된 원사를 병문안 하였던 100여명도 격리 조치를 하였다 합니다.
만약 이 원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게 된다면 메르스 병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메르스가 확산이 된 케이스가 됩니다.
그러므로, 메르스 병원 명단을 공개하였다면 이 원사는 해당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을 선택했을 것이고 메르스 감염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현재 메르스 지역은 어느 정도 공개가 되어 있는데요.
메르스에 걸리게 되면 치사율이 어떻든 간에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야 할텐데, 국민의 과도한 불안감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메르스 병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므로 해서 불필요한 메르스에 대한 공포와 메르스 괴담이 확산이 되고 있다 보여지는데요.
현재 메르스 병원 명단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요구가 80%가 넘는데, 정부와 보건당국은 이러한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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