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준전시상태 명령,워치콘 격상 추가도발 가능성 예의 주시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0일 긴급 소집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준전시상태와 완전무장을 지시했다.
"21일 17시부터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 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
앞서 북측 전통문 내용을 살펴보면 "대북심리전 방송은 전면적인 중대 도전"이라면서 "남측이 20일 17시로부터 48시간 안에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심리전 수단을 격파 사격하고 이에 따른 남측의 대응을 진압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펼칠 것을 이들에게 지시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김정은의 준전시상태 지시에 따라 전방에 군사작전 지휘관들 급파 하였다.
을지훈련
이에 우리 군은 진돗개 하나에서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는 워치콘(대북감시태세)으로 격상하였다.
우리 군도 북한에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고 남북불가침 협정 위반이라는 내용의 전통문 발송했다 한다.
북한의 중대 도발을 엄중 경고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대비 태세를 갖춰 있다.
UN도 "심각한 우려 속 예의 주시하고 있다."하고 미국도 "평화 저해 행위 자제해야"한다며 북한 달래기를 시도하고 있지만 북한의 추가 도발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내일 오후 5시 이후 도발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추가도발은 첫째, 방송장비 파괴 둘째, 더 큰 규모의 군사작전 가능성 세째, 해킹과 같은 비군사적 도발 가능성으로 추측되어질 수 있고, 군사적 도발과 비군사적 도발 둘 다 시도될 가능성도 있다 한다.
북한은 늘 화전양면 전술을 고수하여 왔는데, 이번에도 도발 직후 대화의사가 있다 말했지만 북한의 진정성이 결여된 대화는 거의 의미도 없거니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전적으로 북한의 책임에 있다.
목함 지뢰 도발로 인하여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게 되었고, 이에 8월 20일 오후 3시 53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의 야산에 14.5㎜ 고사포 한 발을 발사한 데 이어 오후 4시 12분께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남쪽 700m 부근에 76.2㎜ 직사포로 추정되는 포탄 수발을 재차 발사했다.
고사포
우리 군은 오후 5시 4분부터 155㎜ 포탄 수십발을 북한군 직사포탄이 떨어진 지점과 상대되는 MDL 이북 500m 지점에 쏘는 대응사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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