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의 김수현과 '부탁해요 엄마'의 고두심이 KBS연기대상 2015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현은 1988년생으로 역대 최연소 남자 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수현은 대상 외에도 전세계가 뽑은 네티즌상,베스트커플상에도 올라 3관왕을 수상하였고, '프로듀사'는 7관왕이 되었다.
다음은 김수현과 고두심의 수상소감
김수현: " 우선 서수민 CP님, 박지은 작가님,표민수 감독님,차태현 선배님,공효진 선배님,아이유,함께 고생하신 동료 선후배 배우님들 고맙다. 소속사 식구들,가족들, 언제나 감사드린다. 예전에 도민준 씨로 너무 큰 사랑을 받고 나서 또 이번에 '프로듀사'에서 백승찬이라는 역할 맡으면서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했다.
지금은 또 다른 장태영(영화 '리얼)이라는 새 인물을 준비 중인데, 매번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겁이 난다.그래도, 실패하더라도 도전하겠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두심: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김갑수 씨 상 탔다고 자리 비우셨는데, 김갑수 씨에게 감사드린다.
외조의 공이 컸다.
타이틀이 '부탁해요 아빠'였으면 김갑수 씨가 받았을거다.
새해에는 나이 많은 마누라 만나지 말라.
내년에는 마음과 정신이 건강한 새 날 맞았으면 좋겠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같이 있겠다."
KBS 연기대상 2015 수상 요약
대상: 김수현,고두심
최우수연기상: 소지섭(오마이비너스),채시라(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수연기상(장편부문): 김태우(징비록),김갑수(부탁해요 엄마),유진(부탁해요 엄마)
우수연기상(중편부문): 장혁(객주),한채아
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부문): 차태현(프로듀사),신민아(오마이비너스)
우수연기상(일일드라마부문): 임호(별이 되어 빛나리),곽시양(다 잘될 거야),한채아(당신만이 내사랑),강별(가족을 지켜라)
베스트커플상: 김수현&공효진,장혁&한채아,소지섭&신민아,육성재&김소현(후아유)
방송3사 드라마 프로듀서상: 김혜자(착하지 않은 여자들)
인기상: 박보검(너를 기억해),남주혁(후아유),설현(오렌지 마말레이드),조보아(파랑새의 집)
신인상: 여진구(오렌지 마말레이드), 김소현(후아유),채수빈(파랑새의 집,발칙하게 고고)
전세계가 뽑은 네티즌상: 김수현,김소현
남녀 조연상:김규철(징비록),박보검(너를 기억해),김서형(어셈블리),엄현경(파랑새의 집,다 잘될 거야)
남녀 연작 단막극상:봉태규(노량진 역에는 기차가 서지 않는다),김영옥(눈길),이하나(짝퉁 패밀리)
남녀 청소년상:최권수(그 형제의 여름),김향기(눈길)
작가상:김인영(착하지 않은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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