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떡집,백일답례떡 반갑구만 반가워요
얼마전에 아랫집에 이사를 왔다면 아주머니가 떡을 가지고 오셨다.
우리집도 몇 년 전 이사올 때 윗층,아래층,옆집에 떡을 돌린 기억이 있다.
하지만 요즘은 이사를 했다고 이렇게 떡을 돌리는 일은 참 드문 것 같다.
그래서 그 떡이 더욱 반가웠다.
살다보면 이렇게 떡을 돌릴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사를 해서 혹은 결혼을 해서, 아기가 백일을 맞아서 등등
살아가면서 축하를 해야 할 일에 떡이 빠지지 않은 듯 하다.
그래서 떡은 맛있기도 하거니와 떡선물은 반갑기도 하다.
향긋한떡집의 백일답례떡이나 예단/이바지떡/일반떡,선물떡이 그러하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기 전,2015년 12월 31일에 향긋한떡집의 백일답례떡을 받으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
원래는 더 많았지만 오자마자 가족들이 맛을 본다고 해서 몇개가 가출했다.
△향긋한떡집 백일답례떡 2구(찹살떡,증편)
향긋한떡집 백일답례떡의 구성은 2구/3구/4구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향긋한떡집 백일답례떡 3구(증편,찹살떡,두텁떡)
정성껏 상자 가득 채운 향긋한떡집의 떡들을 보니 먹음직스럽기도 하거니와, 기분도 좋다.
△향긋한떡집 백일답례떡 4구(화과모찌,두텁떡,오메기떡)
선물떡으로는 그만인 구성이다.
바로 막 만든 떡처럼 떡에 생기가 느껴진다.
개별포장을 하여 떡끼리 뭉치지 않은 것도 세심한 배려다.
4구 중 오메기떡은 수요미식회에 등장하기도 했다.
차조,찹쌀,쑥이 들어간 반죽에 팥소를 넣어 통팥으로 버물려져 만든 오메기떡은 출연자들의 극찬을 받은 떡이기도 하다.
3구 떡을 하나 시식을 해보기 위해서 꺼내봤다.
아침에는 주로 빵을 먹거나 그릭요거트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편인데, 당분간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떡이다.
속이 꽉차 있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다.
차와 함께 곁들이니 그만이었다.
향긋한 떡집 백일답례떡!
반갑구만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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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떡집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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