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박소담 베테랑·사도 네 작품으로 2천만 배우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박소담,이엘,이해영 감독,조세호가 출연을 하였다.
김국진은 박소담을 "'경성학교' 35만,'검은사제들' 540만, '사도' 620만, '베테랑' 1340만 다 합쳐서 무려 2535만명"이라 소개했다.
박소담은 우연찮게 유아인과 같은 작품을 두개나 같이 했다.
박소담이 어떤 장면에 출연했는지 궁금해하자 김구라가 "박소담은 '베테랑'에서 강제로 약물을 투여받은 분"이라고 설명했다.
박소담: "많이 모르시겠지만 '베테랑'에서 막내 역을 맡았었다."
유아인이 술집에서 케이크를 여성에게 묻히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본인이었다고 말했다.
'검은 사제들'
박소담은 한달에 오디션을 19번이 떨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배우에 소질이 없나 생각하던 차에 이해영 감독의 '경성학교'에 붙었다 한다.
이해영: 유일하게 소담이는 자기만의 언어로 연기를 하더라구요.딱 보자마자 '같이 해야 되겠다' 확신이 생겼었어요."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에서도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이 되었다.
'검은 사제들' 오디션을 할 때 '사자 울음소리'를 요구하자 연기를 했고, 박소담 목격담을 말하는 시간에는 오디션 현장에서 연기를 하며 바닥까지 핥았다고 한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유아인은 박소담에게 "성형하지 말고 이쪽에서 쭉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사도' 리딩에서 봤는데 작은 역할이지만 계속해서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했다"고 한다.
이준익 감독은 "네가 조선의 눈이다"라면서 극찬을 해줬다 한다.
박소담: "성형으로 나올 수 없는 눈이다.제가 가진 개성이라 생각해서 한번도 성형을 생각해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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