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결혼,내 인생 바꿔준 사람
개그맨 박영진이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영진의 예비신부는 외국계 마케팅 기업에 재직 중인 4살 연하의 미모의 재원이다.
박영진은 2015년 10월 '개그콘서트' 녹화 도중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첫눈에 반했고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한다.
결혼식은 허경환,박성광,김대성이 사회를 맡고,가수 박원,간미연이 축가를 맡았다.
결혼식 하객은 안상태,안빈 부부가 가장 먼저 도착했다.
안상태: "박영진과 개그맨이 되기 전 소극장 공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성실한 친구라 잘살 것 같다."
임하룡: "지난 '개그콘서트' 특집에 선생님으로 출연해 박영진과 친분을 쌓았는데 진심으로 축하한다.행복하길 바란다."
박성광: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하라."
김기열: "박영진이 먼저 장가를 갈 줄 몰랐다.나도 가야 할 텐데..."
박지선&오나미: "오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서 몰래 화동을 준비했다."
"저희 같은 예쁜 딸을 낳아서 행복했으면 한다."
김원효&김준현: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것을 축하한다"
"소는 누가 키우는 게 아니라 같이 키우는 거다."
김대성: "내가 두 분을 연결시켰다.하지만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박영진: "드디어 저에게 봄이 왔다.찾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신부는 내 인생을 바꿔준 사람이다."
박영진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박영진은 결혼식이 끝난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마련할 것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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