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결혼식,2월 26일 신라호텔 확정
황정음과 이영돈이 결혼식 날짜를 2월 26일로 확정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가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황정음의 결혼은 '그녀는 예뻤다','킬미,힐미' 등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하는 결혼식이어서 연예인의 결혼 트랜드가 예전과는 달라진 점을 엿볼 수 있다.
인기가 최전성기에 있을 때 연예인의 결혼,특히 여자연예인의 결혼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이보다 더 이전에 여자연예인의 결혼은 거의 은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최근에는 전지현과 같은 연예인이 오히려 결혼 이후에 더욱 좋은 작품으로 더많은 사랑을 받는 케이스가 생기게 됨으로써 연예인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공개연애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도 달라진 점이 이런 결혼 풍속도에 대한 것을 바꿔놓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효리의 결혼식 이후 스몰웨딩이나 비공개결혼식이 이어진다는 점도 결혼에 대한 트랜드를 바꿔놓은 일면이 있다.
연예인들의 이런 결혼트랜드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지나치게 호화로운 예식을 지양함으로써 긍정적인 측면이 있어 보인다.
황정음과 이영돈의 나이차는 3살 차이로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의 평균결혼연령을 보면 빠르다고는 알 수 없겠지만, 연예인들의 결혼이 비교적 이보다는 늦는 편이 많아 빠르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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