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침몰,영동대교 인근 '승객 전원 구조'
YTN이 속보로 전한 '서울 영동대교 인근 유람선 침몰' 보도이다.
승객 6명,승무원 5명 등 총 11명이 탑승했으며 전원 다른 구조정으로 구조되었다.
사진 출처 : YTN 온라인
승객 5명은 외국인으로 미국인 3명,태국인 2명이라 한다.
사고지점은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사이 지점서 사고가 났다.
해당 유람선은 기관실 쪽에서 물이 스며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2시 28분 신고가 들어와 17분만인 2시 45분 소방,경찰 등에 의해 구조됐다.
125톤 규모로 잠실 선착장으로 예인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유람선은 침수로 인해서 소방 당국이 펌프로 기관실 물을 퍼내고 있는 중이라 한다.
그렇지만 물의 침수 속도가 빨라 배가 전체적으로 가라앉고 있다고 한다.
침수되어 침몰되고 있는 유람선을 보니 신고를 받고 빠르게 출동하여 인명을 빨리 구한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해당 유람선은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해 동호대교를 돌아 영동대교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지하철 4호선 고장도 있었다.
안전사고의 법칙 중에 하인리히의 법칙이라고 있는데, 큰 재해가 있기 전 관련한 작은 사고가 존재한다는 법칙이다.
이를 큰 사고,작은 사고,사소한 사고의 비율로 1:29:300이 있어 1:29:300법칙이라고도 불린다.
사소한 사고를 무시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안전사고에 있어서 중요하게 적용되는 법칙이다.
사소한 사고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이다.
관련 뉴스
4호선 고장,1호선 흉기 난동,5호선 물난리 '승객 불편'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