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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오브라이언 내한 '코난쇼' 촬영 예정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14일 내한예정이다.
미국 TBS 토크쇼 코난쇼의 한국편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한다.
코난은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 촬영을 하고 19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코난의 내한일정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내용이 주가 될 것이라 한다.
세서미 스트리트
코난은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으로 미국 에미상에 20여차례 노미네이트 되고 3차례 수상한 유명 코미디언이다.
JYP 박진영은 코난 오브라이언과 만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형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어에 능통한 박진영이 '코난쇼' 한국편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난 오브라이언
아버지는 하버드 교수이고,어머니는 다국적 로펌 변호사이다.
유머잡지인 하버드 램푼의 편집장이 되었다가 방송작가의 길로 들어서 '심슨 가족'과 '새터테이나이트라이브'의 작가가 되었다.
이후 '레이트 나이트'와 '투나잇쇼'를 거쳐 '코난쇼' 진행을 하고 있다.
별명은 코코(COCO)이고 톰 행크스가 지어줬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는데, 코난 오브라이언의 첫 내한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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