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사비 팬미팅,계속 이어지는 미담
유재석이 '유느님'이 되기까지는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란 미담이 이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무한도전'을 통한 봉사와 기부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친분 관계에서 들려지는 미담들까지.......
그런데 박해진도 이런 미담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느낌이 들게 하는 듯 하다.
기부와 봉사라곤 할 수 없겠지만 자신을 좋아해주는 팬미팅을 하는 자리를 사비를 들여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박해진이 오는 4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개최한다. 4500여석 규모로 총 2억원이 드는데 사비로 충당한다."
배우가 개인의 팬미팅을 무료로 개최하는건 드문 케이스라 한다.
보통 장당 유료 티켓 5만원 남짓하는데 이 모든 비용을 박해진 자신이 부담한다는 것이다.
장소 대관에서 무대설치,경호 업체 등 팬미팅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사비를 들여 낸다고 한다.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반영해 회사와 함께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된다고....
박해진을 좋아하는 마음만 가져가면 되겠다.
박해진은 2012년 900명의 팬들과 함께 한 일본 야유회,2013년 중국 팬들과 함께 드라마 촬영자에서 도시락을 나눠 먹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고 한다.
박해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를 약정하여 807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세월호 참사,부산 수해,독거노인,환아 등을 위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왔다고 한다.
자신의 생일에는 서울 용산구 아동보육시설 '혜심원'에 교육비 5천만원을 기부하였다고 한다.
2014년에는 악플러를 고소하는 대신 연탄 1600장 봉사를 하면서 보도가 된 바 있다.
박해진과 같은 스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좋아하지 않을려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스타이다.
악플러와 연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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