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밤 '10년만 기다려 베이베'[MV]
2012년에 데뷔한 식스밤은 6개의 폭탄이라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폭탄이었군요!
'10년만 기다려 베이베' 티저 캡처 화면
외모가 폭탄이라는 뜻은 결코 아니며, 거대한 포부와 의지와 강렬함을 표현하기 위해 폭탄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합니다.
식스밤은 소아,다인,유청,한빛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입니다.
식스밤이라는 그룹명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데뷔초에는 혜진,수빈,지우,의현,영지 등 6명이 구성이 되어있었던 페이스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이었습니다.
유청
수빈은 소녀시대 윤아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죽마고우라 합니다.
한빛
2012년 데뷔곡은 '치키치키 밤'9Chiki Chiki Bomb)이란 곡입니다.
그렇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데 실패하면서 혜진과 나비 둘로 듀오 플로를 결성했습니다.
소아
아마 팀을 완전히 재정비해서 4인조로 다시 데뷔한 듯 하네요.
다인
식스밤은 지난 달 서울 동대문구 야외무대에서 '신인 대 발견 프로젝트 신발 버스킹 게릴라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합니다.
'스텝 투 미','치키치키 밤','환희'를 불렀다 하는데, 무대에 오른 식스밤은 "해외에서 의상을 공수해왔는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서 공연에서라도 보여 드리려고 입고 왔다."며 "의상논란을 넘어서 실력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식스밤 관련 동영상 조회 수가 5500만 뷰를 돌파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합니다.
음악이야 취향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느낌이 어째 개인적으로는 크레용팝 느낌이 살짝 나네요.
식스밤 '10년만 기다려 베이비' 앨범
국내에서의 반응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중국 내 반응이 좋다고 하니 중국 활동도 염두해두고 있나 보네요.
아마 의상은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하니 다른 의상으로 교체를 하겠죠.
식스밤의 히스토리를 보면 데뷔한 지는 꽤 된 걸그룹이지만 멤버들은 완전 신인과 다름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멤버들의 소개를 디테일하게 소개해 놓은 페이지가 없는 듯 하네요.
하지만 페이스북 보면 중국 관련 활동을 해온 듯 합니다.
일단 무대 의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거 같다는 의견이 중론인 듯 하고, 노래는 괜찮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네요.
식스밤 '10년만 기다려 베이베'[MV]
참고로 2012년도에 데뷔한 걸그룹들을 살펴보면 피에스타,투엑스,갱키즈,주비스,스피카,엔이피,씨리얼,비비드걸,타히티,타이니지,스카프,디유닛,더씨야,글램,헬로비너스,이투알이,EXID,AOA,써니데이즈,크레용팝,84LY 등입니다.
이중 대중의 기억에서 잊혀진 그룹이 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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