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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列傳/ㄱ

타쿠야 강지영,짝사랑 스파이럴 동반 출연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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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 강지영,짝사랑 스파이럴 동반 출연

강지영의 첫 주연 작품인 '짝사랑 스파이럴'(片想いスパイラル)에는 '비정상회담'에서 일본대표로 출연하였던 다국적 아이돌 그룹인 크로스진 의 일본인 멤버 타쿠야가 함께 출연합니다.

보통 타쿠야 하면 기무라 타쿠야를 떠올리지만 타쿠야는 테라다 타쿠야입니다.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사랑 스파이럴' 홍보를 했는데요.

남장을 한 듯한 보이쉬한 매력이 느껴지고 있네요.

 

오늘 발표된 내 첫 주연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 기대해주세요. 나 멋져요?

 

 

강지영은 '짝사랑 스파이럴'에서 여성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남성의 정체성을 지닌 성동일성장애를 갖고 있는 유학생 김소연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성동일성장애가 뭔지 찾아보니 자신의 신체적 성별이나 성 역할에 대해서 불쾌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좀 더 깊게는 예전에는 다중인격으로 불리던 정신 장애입니다.

일본에서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성동일성 장애라 부른다 하네요.

 

 

해리성 정체감 장애라 하니 예전에 영화 '컬러 오브 나이트'가 연상이 되네요.

다중인격 혹은 정신분열을 연기하였던 인상 깊었던 영화인데...

이 정도의 정보만으로는 '짝사랑 스파이럴'이 어떤 영화인지 추측하긴 힘들 듯 하네요.

 

 

타쿠야는 소속사 아뮤즈를 통해 "극 중 강지영과 한국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 한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소화할 수 있었고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합니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연기를 하게 됐는데 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크로스진 멤버로 현재 가수 활동을 주로 하고 있지만 이 작품을 통해 또 다른 타쿠야의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짝사랑 스파이럴'의 간략 줄거리는 성동일성장애를 겪고 있는 한국 유학생 소연(강지영)이 쉐어 하우스에 함께 살고 있는 유키(사츠카와 아이미)를 몰래 짝사랑하게 되고 그런 소연을 좋아하게 돼 버린 하지메와 소연의 친구인 하지메를 마음에 두고 있는 유키를 중심으로 한 삼각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내용입니다.

 

 

타쿠야는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하고 2012년 한국에서 크로스진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국내에서의 활동은 역시 '비정상회담' 출연이 되겠네요.





'아육대'나 '출발 드림팀'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있습니다.

'더 러버', '콩트 앤 더 시티',''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같은 프로그램도 출연하였습니다.

 

 

강지영은 카라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일본에서 현재 배우 활동에 주력하는 모습이네요.

 

 

어떻게 보면 타쿠야와는 서로 반대되는 행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라 탈퇴 후 '암살교실'에 출연을 하면서 크게 소개된 바 있죠.

 

 

국내 개봉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짝사랑 스파이럴'도 어쩌면 국내 개봉이 될 수도 있겠네요.

 

 

강지영이 1994년생 166cm인데,타쿠야는 1992년생이고 188cm로 신장 차이가 좀 나네요.

 

 

힐 신으면 상관 없을 듯 ...

 

 

근데 사진 구도를 저렇게 잡으니까 오히려 강지영이 커보이는 듯 합니다.

주연을 위한 구도라 하겠네요.

 

 

맡은 바 배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고편이라도 좀 봐야 할 듯 한데 보도만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든 캐릭터입니다.

섬세한 연기가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타쿠야도 연기 경험이 있긴 하네요.

첫 연기 도전은 아닌 듯 ...

 

'사랑노래 말고 내게 빠져봐'(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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