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당뇨병 상관관계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갑상선과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의료센터 라얄 차커 박사는 평균 65세 참가자 8452명의 혈당과 갑상선 기능을 측정한 결과 갑상선 기능이 낮아지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평균 13%나 높았다고 합니다.
당뇨 전 단계에 있는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는 40%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기 정상범위에 있더라도 수치가 낮으면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무증상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라도 선별치료해 당뇨병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대사기능 저하
-추위를 잘 타게 됨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창백하고 누렇게 됨
-쉽게 피로하고 의욕저하 정신집중력 저하,기억력 감퇴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음
-잘 먹지 못하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짐
-위장관운동이 저하되어 소화불량이 생기고 변비가 생김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하여지고 근육통이 나타남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는 자리가 생기지 않음
-갑상선기능저하증 초기에는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서서히 진행됨
갑상선기능저하증 합병증
-고지혈증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점액수종성 혼수
일부 간단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단기간의 치료로 정상 회복 가능하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비롯한 대부분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평생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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