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파일 스컬리 피규어와 질리언 앤더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한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굉장히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런 이야기들로 이뤄진 tv물 중 '엑스파일'은 정말 애시청하던 프로그램 중의 하나였죠.
X 파일이 시즌10이 나왔더군요.
멀더(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스컬리(질리언 앤더슨)는 굉장히 오래된 커플입니다.
X파일 시즌 10 방송 기념 이벤트로 응모한 씨네 21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스컬리 피규어를 받게 되었네요.
생애 첫 피규어인데 스컬리와 많이 닮은 거 같지는 않습니다.
스컬리의 풀네임은 데이나 캐서린 스컬리인데요.
피규어는 도나 스컬리라고 줄여서 표기를 했네요.
스컬리 역의 질리언 앤더슨은 1968년생으로 올해 만 47세입니다.
폭스 tv의 작품으로 1993년도에 시작을 한 엑스파일은 20년이 넘은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네요.
이 작품으로 무명에 가깝던 남녀 주인공이 모두 스타가 되었습니다.
실물크기의 축소 모형 완성도 높은 피규어를 기대했는데, 머리가 너무 큰 대두 피규어가 왔네요.
좀 아쉽기는 하지만 엑스 파일을 연상시킬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금발에 파란눈 스컬리의 미모가 어떻게 저렇게 표현이 되었는지 ㅎㅎㅎ 3D 피규어의 완성도는 어떤 수준인지 궁금하기도 해지네요.
머리 색도 빨간색으로 다르고...
손전등을 들고 있는 스컬리의 좌측 모습.
FBI와 스컬리의 얼굴이 그려진 신분증입니다.
X파일은 음모론과 관련이 된 tv프로그램이죠.
원래는 시청률이 저조한 금요일 시간대에 시간 때우기용으로 편성하였다 하는데, 대박이 나면서 시즌 10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방송을 해줬었는데, 최근에는 이런 미드를 편성해주는 곳이 없죠.
시간날 때마다 틈틈히 엑스파일 시즌1부터 복습이나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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