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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주다하 교통사고로 사망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향년 31세.
주다하는 2016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참석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던 중 15일 오전 8시 40분경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목포의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과 23시간 전에 주다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현재까지 알려진 사고 경위는 주다하가 탄 승합차가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마주오던 차와 충돌을 하였다 합니다.
함께 탑승한 동승자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 합니다.
주다하는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레이싱모델을 시작했으며 로드fc 로드걸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윤형빈이 TKO승을 거둘 때 네티즌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며 연세대 출신으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로드걸로도 이슈가 된 바 있습니다.
주다하는 2012년 제 7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 최고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9년 CJ O 슈퍼레이스 시케인 레이싱모델,2010년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 모델,2011년 서울국제모터쇼 인피니티 모델로 활동하였습니다.
한민지,이가나 등의 레이싱모델과 함께 퍼포먼스 그룹 탑걸을 결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다하의 본명은 김주희로 보면 볼수록 중독된다는 의미에서 별명이 'MSG녀'로 불리웠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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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하 인스타그램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꽃다운 목숨을 잃었네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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