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지아 계약종료,공식입장 속 향후 전망
미쓰에이 지아가 jyp와 계약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jyp는 소속사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하는 회사인데요.
그래선지 jyp 소속 연예인들의 계약이 타 엔터사들과는 조금 다른 행보가 있는 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원더걸스의 안소희도 계약종료로 원더걸스를 떠났고, 2AM의 멤버들도 조권을 빼고는 모두 다른 엔터사를 찾아 떠났죠.
JYP는 현재 트와이스,2PM,원더걸스,2AM,미쓰에이,GOT7,피프티엔드,버나드박,지소울의 가수 그룹과 배우 그룹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가수그룹 중 미쓰에이에서 지아가 계약종료가 되면서 원더걸스,2AM과 같이 팀의 재편이나 또다른 길로의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보여집니다.
지아의 계약종료와 함께 JYP의 공식입장을 살피게 되면 이러한 미쓰에이의 미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다 보여집니다.
일단 페이는 재계약을 하게 되었고, '중국과 한국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공식입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미쓰에이는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는 점을 공식입장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원더걸스 당시와 굉장히 비슷한 공식입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개별활동에 따라 페이나 민,수지의 활동이 부침이나 쏠림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페이는 미쓰에이 외의 솔로 활동으로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지는 미쓰에이 외에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방송가의 러브콜을 다 받아 들일 수 없는 입장이겠죠.
'라디오스타'에서도 박진영,지소울,조권 등이 출연할 때 방송 섭외 1순위는 수지라는 말을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기도 했듯이 말이죠.
'미쓰에이'는 2015년 '다른 남자 말고 너' 활동을 하게 될 때 박진영이 '어머님이 누구니' 활동을 하게 되면서 같은 소속사끼리 경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고, 결국 '미쓰에이'의 활동이 박진영의 활동으로 뻗어나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앞서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도 있었죠.
현재 수지의 일정을 살펴보면 '함부로 애틋하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
페이는 '스완 -그들의 비밀'이라는 웹드라마에 출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아가 떠나지만 미쓰에이의 해체는 아니라는 것도 원더걸스 때와 상당히 유사하죠.
그렇다면 '미쓰에이'는 원더걸스처럼 멤버 보강을 해서 팀 재정비를 해서 다시 활동을 하게 될까요?
현재로써는 미쓰에이의 미래에 대해서 전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만 원더걸스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수지와 페이의 연기 활동이 끝나고 난 이후가 되어야 미쓰에이의 활동에 대해서도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 안에 신곡 발표 계획은 없다는 입장에서 읽을 수 있듯이 시간적으로 반년이나 일년 정도 이후에나 미쓰에이 활동에 대한 차후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일을 많이 겪었던 SM은 아예 멤버 영입과 교체가 자유로운 NCT를 내고 있기도 합니다.
아티스트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은 좋지만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이탈이 된다는 것은 어쨌든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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