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사용 소감 및 향후 우려
윈도우 10은 7월 29일을 마지막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는 종료가 됩니다.
이후 윈도우 10은 비용을 지불하여 유료 업그레이드를 하여야 하는데요.
저도 윈도우 10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자꾸만 떠오르는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아내 팝업창 때문이었습니다.
부팅을 할 때마다 뜨는 이 업그레이드 안내창...
솔직히 극혐이었습니다.
하지만, 하긴 해야지 하고 맘을 먹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업그레이드 하고 말았습니다.
업그레이드는 오늘 한 게 아니고, 예전에(1년 전 쯤..) 한번 받았다가 별루여서 원상태로 복구를 하였다가 최근에 다시 한 달? 혹은 그 이상 정도 전에 업그레이드를 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엣지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엣지는 워낙 악평이 많아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크롬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과 익스플로러11을 병행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구글 크롬에서는 알패스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최종적으로는 구글 크롬으로 옮아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10에서 익스플로러 11을 사용하는 방법은
C드라이브에 있는 프로그램 파일을 열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일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전에 사용하시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없으시면 당연히 프로그램 파일에서도 존재하지 않겠죠.
이때는 따로 다운로드를 받으셔야겠죠.
윈도우 10을 업그레이드 받으면 기존 사용 파일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존재하기 때문에 익스플로러 11이 존재하게 됩니다.
여기서 Iexplore라는 실행파일(exe)을 보내기>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를 통해서 바탕화면에 만드는 방법도 있고....
또는, 작업표시줄 고정이라고 해서 저와 같이 컴퓨터창 하단에 아이콘을 고정시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윈도우 10 이전에 쓰던 프로그램은 윈도우 8.1이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윈도우 8.1보다 오히려 윈도우 10이 오류가 더 적고 인터넷 접속환경이 쾌적한 편이라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엣지는 아마도 사용을 하지 않게 될 듯 합니다.
현재로썬 사용계획은 전무합니다.
윈도우 10 유료 문제점,독점적 지위 이용한 돈벌이 충분히 가능
윈도우 10은 7월 30일부터는 업그레이드 받으려면 13만7500원 가량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좋든 나쁘든, 싫든 좋든 간에 윈도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울며 겨자 먹기로 윈도우 10을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MS는 향후 윈도우 10 이후의 버전은 없을 것이라고 하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만 할 것으로 말하고 있는데, 문제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윈도우 10의 서비스와 관련한 비용 지불 문제를 들고 나온다면 다른 OS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E3에 한정된 월 7달러 구독료와 같은 정책이 MS의 정책 하나에 일반에게도 충분히 뒷통수치기가 가능하다는 우려가 그것이겠죠.
현재로써는 이런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길 바라야겠고, 만약 현실화된다면 그때 또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머리를 맞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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