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박근혜 지지율 역대 최저
최순실 게이트 파문은 한국 사회의 곳곳이 썩어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일이라 보여집니다.
정계,재계,연예계 등등 위로부터 아래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비리가 만연해져 있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유방백세(아름다운 이름은 백년을 간다)라는 말도 있지만 유취만년(더러운 이름은 만년을 간다)이라는 정반대의 말도 있죠.
遺臭萬年
최순실 게이트는 최순실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모든 이들의 이름은 아마도 역사에 길이(?) 남아 그 이름이 유취만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리와도 연루된 최순실 게이트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초미의 관심사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이번 정권들어 여실히 후퇴되고 있다는 증거는 나라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대의정치이고 다수결의 원칙이 지배되어야 하지만 소수의 잇권이 개입이 되고 다수결의 원칙이 지배되지 않고 있죠.
역사 교과서 국정화도 대다수의 여론이 반대를 했지만 결국 통과가 되면서 추진이 되었고....
(JTBC 보도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 취임 초반부터 역사 교과서의 좌편향 논란이 일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사전 계획되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라가 혼란한 틈을 타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와 같은 국가 중대사안을 충분한 여론수렴을 거치지 않고 체결을 함으로써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죠.
이번 정부에서 행한 위안부 관련 문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결정들이 국익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소수의 누구(?)를 위한 결정인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4%로 역대 최저라고 합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12%로 국민의당보다 4%나 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이 반영하는 바는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국민의 대통령이 아니라고 하는 민심의 반영이기도 하거니와, 청와대와 정부가 하는 일에 대한 모든 일에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일은 2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촛불집회가 열릴 계획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시계는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고, 탄핵에 찬성하는 여당의 인물들도 40명이 넘어서면서 탄핵가결에 필요한 200명은 충분히 넘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합니다.
(탄핵 투표를 무기명으로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기명으로 하자면 법 개정이 필요하다 합니다. 이는 추후에 논의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여지지만 탄핵 투표를 무기명으로 해도 추후에 기명으로 공개를 할 필요성이 있다 보여집니다. 탄핵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죠.)
탄핵의 변수들
-현재 여당의 40명이 탄핵에 찬성한다고 하지만 무기명이기 때문에 정작 탄핵 투표 결과에서는 반대표를 던져도 그 의원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탄핵 부결이 된다면 그 역풍은 오히려 야당이 받을 수 있음.)
-헌법재판소는 7명 이상의 사람이 있을 때만 결정을 내릴 수 있는데, 만약 이 중 한명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를 한다고 한다면 7명이 채워질 때까지 탄핵안에 대해서 결정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시간끌기 이유 중 하나
-반기문 UN총장이 임기가 끝나고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이 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를 하면서 권력 이양을 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
-면세점 로비 의혹 롯데,SK, 관세청 검찰 조사
-야,탄핵시간표 제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29일까지 대면조사 통보
-문형표 전 장관 검찰 조사
-청와대 의약품(비아그라 등) 구입 논란 확산
-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전 행장 소환조사
-국정교과서, 최순실 작품(?) 의혹
-새누리당 의총,탄핵 분수령
-12월 2일 또는 9일 탄핵 표결 예정
-면세점 수사, 최순실 and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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