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관람가,영화제작의 모든 것
JTBC는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전체관람가'는 영화 감독 10인 모여 tv를 통해 영화 제작 과정의 모든 것을 담을 예정인 프로그램입니다.
진행은 윤종신, 문소리, 김구라가 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방송 최초의 영화X방송 콜래보레이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네요.
총 10편의 저예산 단편영화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참여한 감독 10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의 캐스팅에서부터 시작해서 한편의 영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메이킹 과정을 다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참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 같네요.
정윤철 감독: '대립군',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좋지 아니한가', '말아톤'
임필성 감독: '마담뺑덕', '헨젤과 그레텔', '남극일기'
양익준 감독: '똥파리', '바라만 본다', '애정만세'
박광현 감독: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
이원석 감독: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
이경미 감독: '비밀은 없다' ,'미쓰 홍당무'
창감독: '계춘할망', '표적'
봉만대 감독: '아티스트 봉만대', '떡국열차'
이명세 감독: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M'
총 9명의 기존 감독과 나머지 한 자리는 단편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감독에게 내어줄 예정입니다.
영화 제작룰도 있네요.
1.제작비 3천만원
2.러닝타임 12분 내외(영화진흥위원회 규정 단편영화 길이는 60분 미만,서울 국제 초단편 영화제 기준 15분 이내)
3.영화소재는 2017년 상반기 이슈가 된 키워드 20개 선정(#미세먼지 #데이트폭력 #외모지상주의 #SNS #미니멀 라이프 #욜로 #사드 #AI #VR #장미대선 #광장 #혼밥 #갑질 #왕따 #청년 실업 #비혼족 #하우스푸어 #덕질 #아재)
4. 캐스팅: 주요 캐스팅은 감독 재량껏 진행(신라리 프로덕션 배우1명+오디션을 통한 신인배우1명+3MC 중 1명은 필수적으로 캐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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