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는 작곡가 김연지와 10월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장암 투병 중인 유상무가 몸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예비신부인 김연지가 곁에서 지키면서 챙겨주면 회복이 빠를 것 같아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그해 10월 항암치료 종료와 함께 작곡가 김연지와의 열애 사실을 알렸습니다.
유상무는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면서 김연지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는데요.
가장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을 인생의 반려자로 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을 반려자로 맞이할 수 있겠어요.
김연지 작곡가의 프로필은 아직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김연지 작곡가의 나이나 유상무와의 나이차이도 알 수가 없는데요.
보도된 바에 의하면 유상무가 운영하는 상무기획이라는 회사의 사내커플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유상무의 유튜브 채널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작곡가 김연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얼마나', '녹아버린 사랑'으로 유상무와 인연을 시작하였고, 대표곡으로는 '나 어떡해', 에스진의 '내 맘에 쏙' 등이 있다고 합니다.
유상무는 최근 몇 해 동안 인생에 있어서 정말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었지요.
간단히 정리해보면....
-2015년 5월 부친상
-2015년 6월 '유상무 잘생겼다' 이벤트(커피와 문자 메시지 비용 8억 8천만원 소요)
-2016년 5월~12월 성폭행 논란과 무혐의 처분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
-2018년 4월 결혼 발표
어떻게 보면 정말 롤러코스터 인생인데요.
결혼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죠.
이번에 김연지 작곡가와의 결혼으로 건강하고 굴곡 없는 삶 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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