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552번째 이야기>
영제: Tomb Raider (2018)
장르: 액션 외
런타임: 118분
감독: 로아 우다우그
출연: 알리시아 비칸데르,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월튼 고긴스, 도미닉 웨스트
스포일러: 있음
프롤로그
일본 최초의 여왕 히미코!
그녀는 강력한 여마술사로 흑마술로 제국을 통치했다.
손을 대기만 해도 죽음과 파멸이 확산되었다.
라라 크로프트는 아버지의 죽음을 인정하기 싫어서 아버지의 거대한 유산을 물려 받는데 대한 서명을 거부하게 됩니다.
유산 속에서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크로프트 대저택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이지 자신의 재산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라라는 재산에 대한 욕심은 없습니다.
다만 아버지와의 약속과 추억이 있는 크로프트 대저택은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가게 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내키지 않지만 7년 만에 상속계약서에 사인을 하려고 하죠.
헌데, 아버지의 유언이라면서 카라쿠리(일본 퍼즐)를 라라에게 건냅니다.
그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퍼즐을 풀게 된 라라는 아버지가 남긴 힌트를 통해서 아버지가 무엇을 찾아 떠나게 된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라라의 아버지는 라라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세상의 숨겨진 비밀을 찾는데 취미를 붙이게 되었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히미코 프로젝트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죠.
피는 못 속인다고, 라라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아버지가 연구한 히미코 프로젝트를 따라 아버지를 뒤좇습니다.
이후의 스토리는 숨쉴 틈 없는 액션으로 시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툼레이더'에서 라라가 상대하는 트리니티라는 조직은 고대의 군사 조직으로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기 위해 초자연적 현상을 관장한다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라라가 속한 크로포트 가문과 트리니티의 라이벌 관계는 꽤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툼레이더'(2018)은 영화의 히로인인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매력과 함께 원작인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툼레이더'(2001)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죠.
리부트 영화가 원작 영화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것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툼레이더'에서 이종격투기, 자전거 액션, 여전사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툼레이더2'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 스토리여서 안젤리나 졸리의 '툼레이더'(2001)도 자연스럽게 찾아보게 되네요.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스웨덴 국적으로 1988년생의 만 29세의 나이에 '툼레이더'(2018)에 출연을 했습니다.
마지막 결말에 라라는 HK USP 9mm로 무장을 하게 되는데요.
아마도 트리니티라는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이겠죠.
이제 '툼레이더'(2001)을 다시 보면서 '툼레이더'(2018)과 비교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확실히 '툼레이더'(2001)은 '툼레이더'(2018)보다 더욱 임팩트가 있습니다.
<영화 리뷰 553번째 이야기>
영제- Lara Croft: Tomb Raider (2001)
장르: 액션 외
런타임: 101분
감독: 사이먼 웨스트
출연: 안젤리나 졸리, 존 보이트, 이안 글렌, 노아 테일러
스포일러: 있음
1975년생인 안젤리나 졸리의 만 25살 때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세상은 우리 인간이 알고 있는 지식들 이외의 비밀들로 쌓여져 있다는 오컬트적인 요소가 '툼레이더'(2001)에는 더욱 짙게 깔려 있습니다.
프롤로그
9개의 행성이 나란히 서게 될 때 삼각형의 2조각이 키를 갖고 리비아의 무덤을 찾아라.
옛 사람들은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면서 섬기었다.
키를 소유한 사람에 따라서 악하게도 되고 선하게도 됐다.
그것을 함부로 사용한 사람은 한 도시를 멸망시키기도 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키를 두개로 나누어 숨겼다.
'툼레이더'(2001)은 라라의 가문과 일루미나티와의 대결입니다.
라라가 이 시계를 갖지 못하게 되면 세상은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되죠.
부를 갖기 전의 라라가 등장하는 '툼레이더'(2018)는 일본에 한정되어 있지만, 부를 가진 라라가 등장하는 '툼레이더'(2001)은 스케일부터가 다름니다.
고가의 슈퍼카, 고급 와인창고를 박살내는가 하면, 이탈리아, 캄보디아, 러시아 등이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자전거 액션과는 비교가 안되는 안젤리나 졸리의 오토바이 액션 등 '툼레이더'(2001)은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인 알리시아 비칸데르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카리스마에는 미치지 못하네요.
'툼레이더'(2001)의 라라는 남자를 리드할 것만 같은 포스가 있습니다.
영화적인 매력도 그렇지만 영화 속의 주인공인 라라도 안젤리나 졸리가 훨씬 더 매력적입니다.
이 영화 리뷰를 위해서 두편의 '툼레이더'를 감상하였는데요.
나름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이 영화 리뷰를 하다보니 '영화 속의 여전사들'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툼레이더2'의 포스팅 부제를 이렇게 가져가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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