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에 동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을 하며, 2013년 공개연인임을 발표하였던 이청아와 이기우가 결별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작년에 결별을 결정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전하면서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종지부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청아는 1984년생, 이기우는 1981년생으로 세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5년 간의 공개연인이었던 셈인데요.
5년 간 이청아와 이기우는 수많은 결별설이 있기도 했었는데요.
4월까지만 해도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결별설을 부인하여 왔었지요.
연예인들이 결별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결별 이유에 대해서 이목이 쏠리기 마련입니다.
소속사 측에서는 사생활이므로 노코멘트를 하였는데요.
5년 간의 연인관계에서 더 발전적인 관계로 가지 못한 것이 이청아와 이기우의 결별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추정하는 이유는 이청아가 지난 4월 '다시, 봄' 영화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청하는 여기에서 결혼관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 결혼관을 잘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혼은 본인이 확실하게 원할 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모르겠거나 상황이 그래서라는 이유를 생각하게 된다면 아직 결혼할 때는 아닌 것 같다.
실제로 나는 아직 일이 좋다.
지금 결혼을 생각하기엔 조금 아쉬울 것 같고 일을 좀 더 할 수 있고 하고 싶다.
그래서 지금은 결혼 생각이 당장은 없다."
연인에서 평생을 함께 하는 반려자가 되는 문제는 다른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5년 간의 장시간 연애를 하고서 결국 결별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 그것은 두 사람의 인연이 거기까지인 것이겠죠.
그나저나 이청아는 올해 논란이 많네요.
정준영 논란, 전참시 매니저 논란 등....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