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BO 방송
미국 드라마
원작: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2014년작
'왕좌의 게임' 시즌 4(총 10부작)
출연: 잭 글리슨, 찰스 댄스, 페드로 파스칼, 로즈 레슬리, 토마스 생스터, 케이트 디키 외 다수
'왕좌의 게임' 시즌 3 리뷰에서는 캐릭터 한줄평에 대해서 알아봤다.
'왕좌의 게임' 시즌 4에서는 캐릭터들이 어떠한 죽음을 맞이하는지에 대해서 서술해보려 한다.
발라 모굴리스라는 말처럼 모든 이들은 죽는다.
그리고 죽음은 피할 수 없다.
또한 죽음의 형태도 선택할 수 없다.
물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면 예외일 수 있겠지만......
독살당함, 무능력한 악동의 비참한 최후는 언제나 옳다
화장실에서 활 맞아 사망, 이런 변이 있나!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 꼴......
목숨까지 내어주는 사랑(?)
'왕좌의 게임'과 같은 작품을 위해서는 인간 심리에 대한 부분도 깊은 연구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어쩌면 이렇게 뒤통수 치는 일들이 많은지......
외형적으로는 검술과 같은 무술에도 능해야 하지만 또 내부적으로는 고도의 심리전 같은 것들이 얽히고 설켜 있어 그러하다.
이러한 부분들은 우리나라의 사극에서 보여주는 궁궐 내부의 것들과는 또다른 묘미가 있다.
고생 끝에 개죽음
이렇게 죽을 걸 알고 있었어...
인과율이 생각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달의 문에는 달의 문!
'왕좌의 게임'은 시즌 8까지 있다.
시즌 4까지 봤으니 이제 절반 정도 본 셈이다.
40편을 관람하는 동안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 밖에는 못할 정도이다.
이 작품을 위해 배우들은 어떠한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으나 '왕좌의 게임'이 만들어놓은 세계관 안에서 캐릭터들은 진짜 삶을 부여받은 듯한 느낌이 든다.
우리나라에서는 각종 규제 때문에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는 작품일 것이다.
미국이니 가능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다 보지도 않았는데 한번 보고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작품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