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
미국 드라마
총 13부작 (2014~2015)
출연: 맷 라이언(존 콘스탄틴 역), 안젤리카 셀라야(제드 마틴 역), 해롤드 페리노(매니 역), 찰스 할포드(채스 챈들러 역)
DC 코믹스 산하 레이블인 버티고의 작품인 '헬블레이저'를 원작으로 하는 미드이다.
원작자는 앨런 무어.
주인공 이름이 존 콘스탄틴이다.
제목을 헬레이저라고 하려다가 영화 작품에 '헬레이저'가 있어, '콘스탄틴'으로 하게 되었다.
콘스탄틴은 영화 '콘스탄틴'처럼 악마, 악령들과 싸운다.
오컬트적 요소가 많은 작품이어서 미국 CWTV의 '수퍼내추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콘스탄틴'도 분명 좋아할 것이라 생각된다.
'콘스탄틴' 시즌 1은 총 1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에는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 만한 에피소드가 포함되어 있다.
'수퍼내추럴'과 같이 로드무비적인 요소는 없으나, 천사와 악마가 등장을 하고, 퇴마 의식을 행하는 등 기본적인 맥락은 꽤나 '수퍼내추럴'과 유사하다.
타락천사 목록을 살펴보자.
루시퍼, 악마의 왕
아자젤, 천사의 몸으로 인간의 여자와 관계를 가진 죄로 유폐된다.
사리엘
사마엘
'콘스탄틴' 시즌 1에서 천사인 매니는 여태껏 콘스탄틴이 처치한 악마의 배후로 밝혀진다.
반전이라면 반전인데, 천사 치고는 하는 행동이 뭣하고, 천사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행동도 많이 하기 때문에 눈치가 빠른 사람은 눈치를 챘을 수도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천사적인 외모가 아니라 별로 천사 같지 않은 비호감적인 외모로 인해 이미 '천사가 뭐 저래?' 이런 느낌이 팍팍 들었음.
그러고 보면 존 콘스탄틴은 제마는 잘하는지 몰라도, 사람 보는 눈은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이 반전 요소는 '콘스탄틴' 시즌 2의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요소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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