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 전북 김제 출생
1983년 입적
조계종 중앙역정원 초대원장
독립운동가 율재 김홍규 선생의 차남
한국 현대불교의 가장 유명한 고승 중 한 명.
22살 되던 해 오대산 상원사로 출가하였다.
사서삼경, 노장 사상 등 유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불경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한학에도 조예가 깊어 팔만대장경의 한글판을 간행하는데 공을 세웠다.
주역의 원리를 이용하여 미래를 예측하였다.
우리가 예언자들의 예언을 대할 때 그 예언의 맞고 틀림을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맞은 예언의 경우 그 예언이 있고 나서 그 후에 이러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알게 되면 굉장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예언을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예언을 바꾸거나 없앨 수는 없다.
어쩌면, 이러한 미래를 보는 일이 맞는다는 대전제는 우리 인류의 미래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전제가 맞다고 가정한다면 그것은 인류의 미래 뿐만 아니라 인간 개개인의 미래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크게 보면 인간은 생노병사 네글자의 틀에서 벗어날 순 없다.
미래를 앎으로 해서 미래를 대비하거나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은 어쩌면 영화나 소설 속의 이야기로 남겨질 뿐일 것이다.
탄허스님의 인류를 향한 불행한 예언들이 빗나가길 바랄 뿐이다.
탄허스님의 예언은 한반도의 미래 뿐만 아니라, 국제 관계, 인류의 미래까지 매우 폭넓다.
탄허 스님이 맞춘 예언
-인과응보의 원리로 일본은 조선을 지배하려 하였으나 천운이 조선을 보전하니 일본 선조들이 저지른 죄악이 후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1945년 8월 15일 해방)
*기다노 대승정도 같은 예언을 하였음.
-1949년 개미 떼 수천마리가 서로 싸움을 하여 죽어 있는 것이 불길하여 역학을 분석하여보니 남북간의 민족 상잔이 벌어질 것을 예측하였다.(1950년 6.25전쟁)
-세계 국제정치 핵심은 남북 분단의 종결이며 그것은 천륜이고 하늘의 섭리로서 서양문명의 한계점이 들어나며 동양사상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역학적으로 미국은 소녀(아내), 한국은 소남(남편)이라, 아내가 남편을 내조할 것이다.
-소련은 중남이며, 중국은 장남이니 같은 양으로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1969년 중소 국경분쟁 전투, 소련붕괴, 1999년 중러 국경분쟁 합의)
-오행의 원리로 미국은 금이고, 베트남은 화라, 화극금의 원리로 미국은 베트남과 전쟁에서 망신을 당하고 필패할 것이다.(1975년 미국 베트남 전쟁 패전)
-월악산 영봉 위에 달이 뜨고,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후에 조국은 통일이 된다.
-1983년 죽기 전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였다.
탄허 스님 미래 예언
-일본과 동남아 해안 지방이 수면에 잠기게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 소규모 전쟁이 계속해서 일어나며 대규모 전쟁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때, 지진으로 인한 핵폭발이 일어나며 핵을 가진 국가가 피해를 보게 된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점점 더 예뻐질 것이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칠 때 국운이 상승하고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
-세계 인구의 60~70%가 몰살당할 것이다.
-세계의 모든 종교가 통일된다.
-일본 영토의 2/3가 침몰하고 극동아시아 국가들이 피해를 받게 된다.
-한반도는 지구의 중심에 위치하여 피해를 덜 받게 되고, 동남해안 1백리가 피해를 입고 서부해안 영토가 2배 이상 융기할 것이다.
중국 만주, 요동 지방이 한국 영토로 편입된다.
일본은 독립국가로 존속하기에는 너무 작아져 한국의 영향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지구가 아직 미성숙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북빙하가 녹고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는 현상은 지구가 성숙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지구의 지축이 바로 서면 한국의 미래는 밝게 된다.
(이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것이나 요한계시록의 성경 말씀과도 일치한다.
다만, 노스트라다무스나 성경은 멸망을 의미하지만, 탄허스님의 말씀은 멸망이 아닌 성숙이다. 이점이 다르다.)
-지표면에 변화가 발생하여 물이 1/4, 육지가 3/4로 바뀌고 극한과 극서가 사라지며 평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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