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뜻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접촉을 가급적 하지 않지만 영업이익이 늘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말한다.
현재 증시는 언택트 관련주와 컨택트 관련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는 시총 상위주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경기민감주, 컨택트, 전통적인 제조업체가 시총상위권에서 셀트리온이나 삼성 바이오로직스에게 순위를 내어주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관련주는 질주하고 있고, 컨택트 관련주는 주춤하거나 낙폭과대하고 있는데, 시장의 돈이 몰리는 곳은 언택트 관련주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시총상위주에는 IT, 바이오 등이 포진되어 있다.
이들은 모두 미래 산업으로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기업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코로나 시대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으나 주식시장을 보면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언택트 관련주가 코로나 시대에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들 기업은 당연히 영업이익과 미래 성장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언택트 관련주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주, 게임주, 음식료주, SW주, 소셜커머스, 핀테크 관련주 등
컨택트 관련주
컨택트는 전통적 강세 테마인 차화정을 포함한다.
자동차, 화학, 정유
한국 시장 단기 전망
공매도 금지는 8월까지이므로 8월까지는 경기부양책 등의 효과로 추가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 코스피, 코스닥은 단기 고점에 올라와 있어 단기 조정 이후 재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증시는 더 높게 갈수도 있지만, 외인 자금 이탈, 기관 매수세 약세 전환, 개인투자자들의 신용 비율 10조 원 돌파, 원달러 환율 급등, 미중 갈등 등 단기 고점 징후가 보인다.
지난 3월 증시 폭락장에서도 개인 신용 비율이 높았던 것을 기억하자!
개인 신용 비율이 10조 원을 돌파하게 되면 신용물량을 털고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스피의 바로미터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이 높은 경기민감주가 각기 -2% 이상 낙폭을 기록하면서 외인과 기관의 양매도가 나왔다.
당분간 삼성전자는 5만원에서 45000원, SK하이닉스는 78000원~85000원의 박스권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피 지수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더불어 박스권을 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전고점을 향해 갈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중장기 투자자라면 이러한 점을 유념해두고 비중 조절을 해야 할 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시장에서는 언택트 관련주가 주가 상승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는 컨택트 관련주이다.
이들 주가전망과 원달러환율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여기에 미중 정상 간의 갈등까지 재점화되고 있어 증시는 불안 불안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단기적으로 비중축소하여 가져 가는 것이 좋다.
언택트 관련주 | ||
게임주 |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네오위즈 | |
음식료주 |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오리온, 농심, 마니커, 하림, 하림지주, 팜스코 | |
데이터센터주 | 케이아이엔엑스, 파이오링크, 가비아 | |
인터넷주 | 네이버, 카카오 | |
미디어주(OTT플랫폼) | 스튜디오드래곤 | |
마케팅 | 제일기획, 에코마케팅 | |
인터넷쇼핑 | 쿠팡, 배달의 민족, 이마트 | |
원격진료주 | 소프트센,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피니트헬스케어, 테라젠이텍스 | |
화상회의 | 알서포트 | |
온라인교육 | 메가엠디, 삼성출판사, 비상교육, YBM넷, 멀티캠퍼스, 대교, 웅진씽크빅, 청담러닝, 정상제이엘에스, 디지털대성, NE능률, 메가스터디교육, 메가스터디, 씨엠에스에듀, 이퓨쳐, 월비스, 메가엠디 | |
전자결제주(핀테크) | NHN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다날, KG모빌리언스, 인포바인,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보통신, 위지트, 코나아이, SBI핀테크솔루션즈, NHN, 인포뱅크, 갤럭시아컴즈, LG유플러스, 카페24, 신세계 I&C, 코리아센터 |
언택트 관련주는 단기 급등하고 있다.
카카오같은 종목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시총 10위 등극했다.
얼마나 더 갈지는 모르겠지만, 보유자의 영역이지 신규 진입의 영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투자의 매력이 이럴 때 발휘되는 것 같다.
아마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경우에도 하반기에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반도체의 경우 5G나 로봇 산업 등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도 미래 산업이나 다름없다.
마찬가지로 길게 보면 현대차도 전기차로의 변화가 된다면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현대차는 시총 11위로 코로나 19로 인해 시총 10위권에서 밀려나는 굴욕을 경험하고 있다.
현대차가 전기차로의 변신을 꾀하지 않는다면 시장의 냉정한 평가는 지속될 수밖에 없을 듯하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