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상장되기 전 SK 관련주들이 움직였습니다.
SK, SK우, SK바이오랜드 등이 SK바이오팜이 상장되기 전까지 우상향을 하였지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이와 같이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지분 25% 정도를 보유하고 있고, 디피씨가 12%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의 전례를 보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도 비슷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빅히트란 말처럼 크게 히트하면서 주식시장에 데뷔할 것이라 전망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은 9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SK바이오팜의 목표가는 시가총액 10조 원 수준인 120,000 정도로 예상되어 있었으나 이를 훌쩍 뛰어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시장에 풀린 풍부한 유동성 때문이라고 풀이됩니다.
중국의 한한령이 풀리면서 엔터주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입니다.
8월에는 공매도 한시적 제한이 풀리게 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상장되는 9월에 시장의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갈지에 대한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엔터 3사의 주가와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6000억 원에서 8000억 원 사이입니다.
그런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시가총액이 3조 원에서 5조 원 정도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식시장에 상장하자마자 엔터주의 대장주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의 캐시카우는 블랙핑크, 빅뱅이 있습니다.
JYP의 캐시카우는 트와이스가 있으며, 에스엠은 레드벨벳, 엑소, NCT 등이 있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 중 일부는 연말에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멤버들부터 순차적으로 군입대를 하게 되면 완전체가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방탄소년단의 스케줄 올스톱은 실적에 좋을 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방탄소년단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난 후 다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성사 여부도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엔터 3사는 모두 미래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고민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 이후의 다음 주자, 트와이스 이후의 다음 주자, 레드벨벳, 엑소 이후의 다음 주자....
특히나 캐시카우가 방탄소년단이 유일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경우는 더더욱 절실합니다.
BTS 관련주
넷마블
디피씨
키이스트
소리바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갤럭시아에스엠
YG PLUS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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