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만 명의 사용자가 있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카카오톡에 동영상 광고가 시범 서비스 됩니다.
현재 카카오톡에는 이미지 배너광고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광고를 2배 크기의 동영상 광고로 업그레이드하는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골프 등 일부 광고주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향후 동영상 광고가 전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국내에서만 4600만 명의 이용자가 있는 카카오톡에 동영상 광고가 실시된다면 광고주들의 수요가 상당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미지 광고에 비해 동영상 광고는 광고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광고로 인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해당 기사에 대한 여론의 반응 또한 '좋아요'보다 '화나요'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광고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여론이 많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이윤 추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카카오의 수익 확장은 이미 전자상거래,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를 통한 은행, 증권업, 택시 서비스를 하는 카카오T, 만화, 소설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지, 게임서비스인 카카오게임즈, 엔터테인먼트 사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다방면에 걸쳐서 빠르게 침투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카카오톡의 광고 같은 경우에는 무료 서비스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후 이를 기반으로 수익 모델화하는 패턴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 측에서는 베타테스트를 통해서 광고 효과나 소비자의 반응 등을 살피면서 다각적으로 검토 후 광고가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시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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