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는 병법의 달인?
는 왜 그렇게 무리수를 두고 있는걸까요? 모든걸 뒤집을 상대의 약점을 손에 쥐고 있는데 말이죠. 더구나, 왕 또한 그녀의 편입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자신이 천가 동이가 아니라 자신이 최가 동이이며, 검계 수장의 여식임을 밝혀 숙종을 진노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게둬라를 만난 숙종은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동이를 감싸려 하지만, 동이는 왕의 전정에 누가 될까 거절합니다. 모두가 동이의 편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동이 자신만이 그러한 유리한 상황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 사건이 어떻게 종결될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결국은 동이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는 점을요. 하지만, 동이가 어떠한 방법으로 이길지는 모릅니다. 이러한 무리수를 두는 동이는 자신이 잡은 약점으로는 결코 사자(장옥정)을..
TV로그
2010. 8. 17.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