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삶의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주먹이 운다', 삶의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만약 신이 있다면 신은 우리의 어떤 모습에 좋아하게 될까? 삶의 고난에 지쳐 포기하고 좌절하는 모습의 우리? 아니면, 비록 좌절이 있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우리? 영제: Crying Fist(2005) 장르: 드라마 런타임: 134분 감독: 류승완 출연: 최민식, 류승범, 임원희, 변희봉 스포일러: 있음 '주먹이 운다'는 복싱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그렇지만 이를 스포츠 영화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포츠인이 아닌 이들이기 복싱을 통해서 자신의 운명을 반전시키기 때문이죠. 강태식(최민식)은 전직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습니다. 복싱만 알고, 복싱에만 인생을 걸었던 남자였던 강태식의 현재는 은메달처럼 반짝반짝 빛나지 못하며 그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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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