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헬머니 or 할미넴
힙합의 민족,헬머니 or 할미넴힙합 가수와 60세 이상 할머니의 힙합 배틀.어디선가 본 듯한 이 대결은 '헬머니'가 연상이 됩니다.'헬머니'는 욕배틀을 주제로 한 영화인데요. '힙합의 민족'은 욕배틀이 아니라 힙합배틀이긴 한데 그 설정이 '헬머니'와 비슷하긴 하네요. 실제로 김영옥 님은 '헬머니'에 출연하여 김수미 님과 욕배틀을 하기도 했었죠.욕배틀이긴 했지만 느낌은 확실히 랩 디스배틀의 느낌이 나긴 했네요. 힙합은 젊은이들의 고유 문화인데, 이를 평균 연령 65세의 할미넴들이 파고든 것은 '힙합이 이 지경까지 왔구나'를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힙합이란 코드를 통해 뭔가 세대공감할 요소를 찾아내려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힙합도 음악일 뿐이니까 그냥 느끼면 되는 것 아닐가 싶네요.요즘 쎈언니 ..
TV로그
2016. 3. 29.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