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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보아, 베이비복스, 윤종신, 윤승호 밴드
<선곡표>
보아 <허리케인 비너스><Dangerous><옆사람>, 앵콜곡 <My Name><No.1>
베이비복스 <야야야><킬러><우연>
간미연 <미쳐가>
윤종신 <본능적으로><고속도로 로망스><팥빙수>
윤승호 밴드 <웃는 얼굴 다정해도>(feat.적우)
보아는 땡땡땡이다
보아는 앵콜곡 포함 무려 5곡을 부르면서 컴백 무대를 자축하는 분위기.
마당발인 보아에게 "보아는 땡땡땡이다."라는 질문을 하였답니다.
"보아는 춤 노래 얼굴이 되는 버뮤다 삼각지다." -김희철
잉? 이건 뭔말이지? 버뮤다 삼각지?
보아: 희철오빠는 저와 친남매지간이다. 전형적인 AB형 관계다.
"보아는 초콜릿이다" -토니안
김정은: 그러면 토니안은 보아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보아: 고기 사주는 오빠?
베이비복스(심은진·김이지·이희진·간미연·윤은혜)
품절녀가 된 김이지, 연기자의 길을 가는 윤은혜·심은진, 뮤지컬 활동 중인 이희진, 솔로 활동중인 간미연 등 서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데요.
정작 하고픈말, 듣고 싶은 말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김정은의 초콜릿>은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 비해서 토크가 약한 것이 흠입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그녀들의 근황에 대해서 듣고 싶었는데, 그녀들도 아쉽고 팬들에게도 아쉬운 무대였다고 봅니다.
윤종신 월말 결제?
윤종신은 4월부터 한 달에 한 장의 싱글을 발표하고 있다면서, 월급날인 월말에 자동결제로 자신의 앨범을 구매할 것을 팬들에게 독려하였습니다.
보아에게 자신의 곡을 거절당한 사연부터, 김동률의 곡을 보아가 받아줘 가수 생활 20년 만에 가장 배가 아픈 일이라면서 입담을 과시했는데요.
자신의 20년 가수 활동 중 인기곡들만을 순위 선정하여 윤종신 인기가요 형식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승호 밴드와 적우
윤승호씨는 김미화씨의 남편분인데,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밴드를 결성했나 봅니다. 섹소폰 연주가 수준급이더군요.
<웃는 얼굴 다정해도>는 윤복희씨가 불렀던 곡인데, 적우가 피처링을 맡아서 그 매력이 한껏 돋보인 무대가 아니었나 싶네요.
적우는 매우 허스키 보이스인데, 너무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가 아닌가 합니다.
전 방송에서도 그렇고 보통 인기가 가장 많은 가수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데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김정은의 초콜릿>을 보면 그와 반대되는 현상이 일어나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아요.
제가 만약에 진행 순서에 관련을 한다면, 윤종신을 맨 앞에 베이비복스, 윤승호밴드, 보아 이 순서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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