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닝으로 재미를 좀 보더니 <트론>도 비기닝이 나왔군요. <배트맨 비긴즈><스타트렉: 더 비기닝><엑스맨 탄생: 울버린> 등등 비기닝이 꽤 많이 나왔지요. 제가 본 비기닝 중 최고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이었습니다. 단연 압권이었죠. 비기닝은 영화적 세계관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트론: 새로운 시작>도 그러한 영화적 세계관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을 작품같네요. <트론>을 본지가 좀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한데, 1982년도 작품이니 벌써 20년도 훌쩍 넘었군요. <트론: 새로운 시작>을 보기 전에 복습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