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장르 너무 좋아라 합니다. 케서방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십자군 원정이 있었던 시대적 배경이 아닐까 합니다. 그 시대에는 오컬트가 공존하던 시절이기도 했지요. 종교보다는 마법이, 과학보다는 신비주의가 우세하던 시기였습니다. 이성과 문명의 꽃을 피웠던 르네상스 이전 시대이기에 힘과 야성이 더욱 충만하던 시기이기도 했지요.
포스터가 너무 인상적이네요. 검 속에 비친 여인의 모습은 마녀일까요? 예고편을 플레이 해보시면 많은 것을 함축한 눈빛의 배우 클레어 포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녀의 눈빛을 오래 보지 마세요. 마법에 걸릴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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