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나는 아니다." 해명
라디오스타- 개식스 폭로전, 방송 끝장낼 기세에서 개식스의 카사노바를 담당하고 있는(으응?) 장동민의 A급 여배우에 대해 네티즌수사대에 의해서 거론되고 있는 여배우로는 유인나, 박하선, 문채원 등이 있습니다.
몇몇 연예전문기자들은 장동민이 키스까지 한 이 A급 여배우가 누구인지 이미 알려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 방송 후 이튿날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이와 관련하여 한 연예전문기자가 '본인은 알고 있느냐?'라는 MC의 질문에 '알고 있다'고 답한 것을 들었거든요.
기자들이 이 기사를 기사화 하지 않는데는 여배우의 신변 보호나 소속사 측에서의 연예전문기자들에 대한 로비(?), 혹은 기사화가 된 이후 있을지도 모르는 명예훼손 같은 법적인 시비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등의 이유로 기사화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추측만 무성한 가운데 유인나가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이에 대해서 직접 해명을 함으로써 유인나는 제외가 되어질 듯 합니다.
유인나: "혹시 난가? 한 때 (장동민과) 친하게 지냈었거든요...근데 키스까지 했다는 것을 보고 난 아니구나~생각했어요."
김구라는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장동민이 적은 A급 여배우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씹어 먹음으로써 장동민에 대한 의리를 지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에게 굉장한 호기심을 안겨줬습니다.
저 또한 이런 왕성한 호기심을 받아 있는 상태이구요.
잠시 잊혀졌던 이런 호기심에 유인나의 해명은 다시 장동민의 A급 연예인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기네요.
유인나의 해명으로 인해서 A급 연예인은 상당히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된 세 명 중 한 명이 장동민이 언급한 A급 연예인이 분명하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만약 둘 중에 한 명이 있다면 무게중심은 심중에 굳어지게 되는 셈인데, 위에 언급했던 이유 등으로 인해서 저도 밝히지는 못할 것 같네요.
다만,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했던 말과 태도를 종합해보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구라: "에이~이게 뭐가 A급이야..."
김구라가 이런 멘트를 하자 주변에서 "요즘 한창 뜨는 연예인이니까 맞죠..."라고 하자 김구라도 어느 정도 (A급이라는데) 수긍을 하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장동민 능력자 인정입니다. 와우~~
전현무 <해피투게더> 열번 출연
전현무를 <해피투게더>가 사랑하는 이유는 뭘까요?
오늘도 전현무가 나와서 '루시퍼'하면 채널 돌리겠다는 분들 많으셨을 것 같네요.
전현무가 오늘도 출연을 한 이유는 봄개편을 앞두고 있는 라디오 DJ들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홍보차 나온 것이니 컨셉에도 맞고 출연을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전현무가 루시퍼도 안하고 유재석·박명수 콤비가 빵빵 터뜨려줘서 재미는 있었어요.
<해피투게더>가 원래 개봉영화나 자사의 새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기 위해서 게스트를 초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청률에 있어서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하는 이유는 대박 게스트가 출연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른 차이일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해피투게더>의 섭외 능력이나 프로그램의 성격을 약간은 의심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시청률 상승을 위해서라면 세간에 이슈가 되고 있는 <부러진 화살>의 안성기같은 게스트를 초대하는 것이 좋죠.
예능을 잘 출연 안하기로 소문난 안성기가 <승승장구>나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출연을 했던 이유가 뭔지를 보면 <해피투게더>의 프로그램의 성격이 조금은 나오지요.
즉, <승승장구>나 <현장토크쇼 택시>는 게스트 위주로 분위기가 진행이 되는 반면 <해피투게더>는 정해진 예능의 틀 안에서 게스트가 이에 맞춰줘야 하니 예능에 부담을 지닌 게스트는 출연을 하고 싶어도 출연을 포기할 수 밖에는 없다는 것일 것입니다.
전 <해피투게더>가 상황에 맞게 혹은 안성기와 같은 예능을 꺼려하는 게스트들도 흔쾌히 출연을 할 수 있는 전천후 예능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너무 제 욕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현무가 10번이 넘게 출연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해피투게더>가 좀 더 발전하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선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KBS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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