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C와 방청객을 경악케 한 악취남이 출연을 해서 심야 프라임 타임을 더럽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람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왔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도대체 왜 씻지 않는걸까요?
입냄새 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다니고, 신발을 신은 채로 잠을 자고, 이는 일주일에 한 번 닦을까 말까, 손톱에는 때가 꼬장꼬장, 사시사철을 3벌의 옷으로 견디는 더티한 남자 때문에 <안녕하세요>에 고민해결을 의뢰해 왔습니다. 방송에서는 냄새가 안나서 다행~
방청객들은 그의 행색 때문에 너무 더러운 나머지 사색이 되었어요. 겨울 점퍼를 벗으면 봄·가을 짚업 후드티, 짚업 후드티를 벗으면 여름용 나시... 겨울 점퍼는 한번 사서 7년 동안 세탁을 안했다고 합니다. 인간입니까? 완전 화성인이네요.
지하철 타면 가끔 노숙자들이 냄새를 풍기는데 이 사람에게서 이런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더욱 가관인 것은 남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신에 때로 철갑을 둘러서 철면피가 된 것인지...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도 예전에 이를 10년 동안 안닦는 귀요미 누렁이녀(tvN 화성인 바이러스- 충격! 10년 동안 이 안닦은 귀요미 누렁이녀)가 등장해서 시청자들을 경악을 시켰는데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 듯...
이렇게 안씻으면 분명 온몸에 각종 세균이 득시글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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