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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별한 블로그 운영 계획을 잡지도 목표를 설정하지도 않았다.
다만, 책을 좀 읽고 내실을 기하고자 하였다.
그러던 도중 위즈덤하우스 퍼플 소셜 평가단에 지원을 하였는데 2기에 선정이 되었다.
미션을 진행하게 되면 총 5개월 동안 책을 지원 받을 수 있고, 그에 상응하여 바이럴 마케팅을 하면 된다.
목표가 없었던 차에 목표가 하나 생기게 되었다.
블로그 운영의 한 갈래도 그렇게 정해지게 된 셈인가?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고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도, 무언가를 이루려고 하지도, 뭔가 목표를 세우지도 말아야겠다.
그냥 주어지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면 그 뿐......
너무 사랑을 해주면 안되는 것 같다.
그만큼 배신감이 커지기 때문......
그것이 블로그던, 사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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