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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대마왕 유인나의 겨드랑이 제모 굴욕
'최고다 이순신'의 잔소리대마왕 또는 내숭녀 유인나가 연기하는 이유신 역의 캐릭터와 매치가 너무 잘 된 듯 하다.
유인나의 실제 성격은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혹은 모르지만 그녀가 가진 이미지와 너무 매치가 잘 된다.
동생 이순신에게는 잔소리, 친구인 박찬우에게는 내숭녀로 돌변을 하는 이 캐릭터가 오늘 겨드랑이 제모로 박찬우에게 굴욕을 당했다.
"나이가 들면 주름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자신은 피부과 같은데 가서 돈을 쓰는 사람을 보면 이해가 안된다"는 등의 말을 하던 유인나가 회사 동료의 눈밑에 기미가 있다는 한마디에 당장 피부과로 달려간 것.
헌데, 그곳이 하필 박찬우가 근무하는 피부과였다.
박찬우는 내색하지 않고 내숭을 떨던 유인나의 겨드랑이 제모를 직접 시술하면서 "조금 따가울거야."라고 하며 속으로 웃음을 참는 눈치였다.
내가 마이더스지 마법사는 아니잖아
언니인 이유신이 제모 굴욕을 당한 오늘 이순신(아이유분)는 몸매 굴욕을 당했다고나 할까?
"쟤, 한번 만들어봐."라는 말이 머릿 속에 맴돌던 신준호(조정석분)는 이순신을 찬찬히 훑어본다.
그러더니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면서 "내가 마이더스지 마법사는 아니잖아."라면서 혼잣말을 내뱉는다.
이순신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몸매 굴욕을 당한 셈.
어쨌든 신준호의 레이더망에 이순신이 관심권 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미운오리새끼와 같은 이순신은 백조가 될 수 있을까?
이름논란을 뒤로 할 정도로 너무 재밌는 '최고다 이순신'!
이제 이름논란은 법정싸움으로 넘어갔으니 시간에 맡기기로 하고 필자는 편협한 생각으로 재밌는 드라마를 놓치고 싶진 않음이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KBS에 있음을 밝힙니다.
이름논란을 뒤로 할 정도로 너무 재밌는 '최고다 이순신'!
이제 이름논란은 법정싸움으로 넘어갔으니 시간에 맡기기로 하고 필자는 편협한 생각으로 재밌는 드라마를 놓치고 싶진 않음이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KBS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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